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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총회에 폭우피해 구호헌금 2천만원 전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917일 최근 태풍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 교회를 위해 수해 성금 2000만원을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에 전달했다.

최성은 목사(사진 오른쪽 세 번째)코로나19로 많은 교회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폭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생각하며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돕고자 이렇게 나섰다면서 부족하지만 이 시대의 교회의 역할을 이웃의 아픔을 공유하고 예수님이 가르쳐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기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교단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관심을 가지며 함께 협력해준 지구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총회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피해 교회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촌교회는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지역교회를 위해 특별헌금을 진행했으며 지난 815일과 18일에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컸던 충남 천안과 전남 담양, 곡성, 구례지역에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 500세트(이불, 칫솔, 비누, 치약, 샴푸, 생수)2리터 생수 6216개를 수해지역 공공기관에 전달한 바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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