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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슬기로운 食(식)생활 캠페인’ 실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지난 1016일부터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슬기로운 식생활 캠페인을 실시한다.

슬기로운 ()생활은 소비자 인식 부족으로 인한 음식물 낭비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다. 음식물 쓰레기에 따른 환경 문제와 식량 분배의 불균형 으로 인한 기아 문제를 해결해 지속가능개발목표 (SDGs) 달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식품은 판매할 수 있는 최종일인 유통기한과 소비할 수 있는 최종일인 소비기한으로 나뉜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선 유통기한만 표기돼 있어 이를 폐기 시점으로 인식한 소비자들이 정상제품임에도 버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굿윌스토어가 지난달 14~18일 시민 2109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4명 중 1명은 식품 유통기한 경과 시 바로 폐기 한다고 응답해, 많은 시민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섭취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굿윌스토어는 슬기로운 ()생활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식품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점을 알리고, 올바른 식품 보관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오픈과 동시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된 CJ제일제당 제품 수익의 일부를 WFP에 기부해 기아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 유통기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변화돼 불필요한 식품 낭비가 줄어들기를 희망한다굿 윌스토어에서 유통기한 임박 식품 구매 시 수익금 일부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쓰이는 유익까지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생활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 Eatablefood2020)과 인스타그램(@eatablefood2020)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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