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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김형석 지음22412000두란노

100년 전 기독교는 우리에게 희망이었다. 예수께서 명하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

 

기독교라는 나무는 우리에게 교육, 의료, 사회봉사 등 사회 전반에 거쳐 많은 열매를 제공했다. 하지만 교세의 확장과 더불어 교권화되고, 세속화되면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멀어졌고, 세상의 손가락질을 면치 못하게 됐다.

 

이런 시점에서 과연 기독교가 100년이 지난 후에도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종교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크리스천들이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이며 존경받을 수 있을까?’라고 저자는 묻는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기독교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우리에게 이미 주어진 영원히 희망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다시 일깨우고, 그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도록 안내한다.

 

 

하나님의 호의를 입은 그대에게

정연철 지음30812000교회성장연구소

하나님의 호의를 입은 사람은 어느 순간에도 웃을 수 있다.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아는 사람은 내 이웃에 대해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할 줄 아는 사람이다.

 

만약 우리 현실 앞에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잡고 그 현실을 넘어갈 줄 아는 사람이다. 예수님을 믿고 십자가를 붙잡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호의를 입은 사람이다.

 

이 책은 45년의 목회 은퇴를 앞두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금 되새기며 깊은 감동으로 쓰인 진솔하고 투명한 잠언이다.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온 열정을 다해 말씀으로 성도들을 키워가며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보여줬던 저자가 다양한 삶에 영역에서 하나님의 호의가 필요한 이들을 응원하고 삶을 꿰뚫어 보는 식견과 안목으로 우리를 강력하게 붙들어준다.

 

 

담대한 믿음

조너선 스티븐 지음이민희 옮김 726000이레서원

삶이 힘겨워지고 영적 전쟁이 치열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두려움에 붙잡히면 얼이 빠지고 무력해진다. 예기치 못했던 시련이 폭풍처럼 밀려올 때, 우리는 마치 자신의 삶이 좌초될 것만 같아 불안해 한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선하심을 믿고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예수님께서 폭풍을 잠잠하게 하신 마태복음 8장 기사를 극적으로 재현한다.

 

예수님은 폭풍을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마태복음 17장은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있어도 큰일을 할 수 있다고 하신다.

 

저자는 마태복음 8장과 17장 말씀을 연결해 겨자씨 믿음작은 믿음은 어떻게 다른지, 우리가 주님께 대한 믿음으로 두려움을 떨치고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초기 기독교의 사회경제사상

마르틴 헹엘 지음이영욱 옮김 18814000감은사

유대 지혜전승에 따르면 부함은 축복의 결과이지만, 어떤 교부들의 전통에 따르면 부함은 악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 교회도 마찬가지로 어떤 이들은 부를 으로 치부하는 반면, 어떤 이들은 부를 축복의 결과로 여기기도 한다.

 

성경은 부와 재산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저자는 고대 철학자들과 랍비 문헌으로부터 초기 기독교 교부들의 문헌들까지 다양한 자료들을 망라해 부와 재산이 가지는 의미와 올바른 사용에 대해 논한다.

 

특히 사도행전 2장에 나타난 공유 경제체계를 임박한 재림에 대한 열광주의 적인 태도에서 비롯한 것으로 해석하며, 그와 같은 공산주의 경제체계와 확실한 선을 긋는다. 더 나아가 초기 기독교의 사회사에 비추어 우리가 이 경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지극히 현실적인 방안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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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선관위, 총회 의장단 후보 출정 예배
115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한 뒤, 총회 대예배실에서 의장단 후보 출정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후보 본등록에 기호 1번 디딤돌교회 김선배 협동목사와 기호 2번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은 후보자가 없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사회로 선관위 부위원장 이선경 목사(예그린)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관위 배정숙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총회”(시 127: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펜윅 선교사의 복음 사역으로 세워진 교단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총회장으로 1년을 섬기면서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사실이다. 선관위는 선거법에 따라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후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후보는 비방과 고소고발보다 정책을 가지고 교단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