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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개교 제59주년 기념예배 가져

김장환 목사 “침신이 하나님 사랑의 통로 되길”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이 지난 528일 침신대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개교 59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교단 관계자, 교직원,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국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침신대 총동창회장 이욥 목사(은포)의 기도, 침신대 총학생회 남은우 회장의 성경봉독, 교회음악과 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교회 원로)사랑의 통로가 되는 학교”(요일4:17~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신학대학교 개교 5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침신가족 모두가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 고 축하했다.

 

이어 침신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수, 직원에게 근속패를 수여했다. 20년 근속인 김남수 교수(교회음악과), 근광현 교수, 이현모 교수(이상 신학과), 유경선 직원, 이선미 직원(이상 사무처)을 비롯해, 10년 근속자 김병권 교수, 김용국 교수, 남병두 교수, 윤원준 교수(이상 신학과), 신수정 교수(영어과) 서은주 직원(목회연구원), 유지연 직원(기획실), 이주영 직원(대학원), 임용묵 직원, 김정인 직원, 명천우 직원(이상 사무처) 등 총 16명에게 근속패를 수여했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축하했다.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침례신학대학교가 지성과 인격의 전당으로 성경말씀 위에 바른 신앙과 양심이 세워져 질적, 양적으로 더욱 크게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고흥식 목사의 축사, 참석자 전원의 교가 제창 후, 증경이사장 최보기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쳤다.

 

한편 김장환 목사는 개교기념일을 맞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겨자씨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권용도 장로도 배국원 총장을 예방해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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