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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메시지 -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총회가 되도록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는 환절기 추위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와 여름 장마의 피해로 인해 많은 재난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침례교 모든 공동체 사역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110차 회기 총회장으로서 주어진 임기 동안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교회에 거치는 존재가 아니라 디딤돌이 되고 모든 사람과 일에 유익이 되기 위해 원칙과 공정한 총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섬기고자 합니다.

총회장으로서 총회를 운영해 나감에 있어 몇 가지 협조와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는 규약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규약은 근본정신인 침례교 정체성을 가지고 협력하여 모든 침례교회들이 함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예를 들면 지방회는 17개 광역시도권 안에서 상호 협력과 선교적 교제를 나누는 것이 규약 제222, 3항의 기본 취지라고 한다면, 권역별로 해당 지역 지방회로 연말 내에 일괄 정리가 되어 전 지방회는 1월 중에 총회로 보고해 주기를 바랍니다.

각 기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법과 상식이 통하는 사역장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때입니다.

 

둘째는 교단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서 내일을 준비하며 선택과 집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단의 통계 현황 파악을 위해 교세 보고서를 모든 교회들이 작성해 12월 말까지 온라인(홈페이지)이나 메일 혹은 팩스로 보내 주시면 적재적소의 계획을 세워 교회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는 총회비 협조입니다.

침례교회는 자발적 협동을 통해서 성장하여 왔습니다. 지난 108차 회기부터 총회비 기준이 정해져서 지켜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기총회 대의원 등록시 대의원 등록비는 받지 않으며, 서류 발급비는 무료로 이용(홈페이지, 팩스 발급 시)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총회비를 매월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교회들이 모든 행정 서비스를 지원받을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총회비를 협동하는 것은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 유익이 되는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게 될 것입니다.

 

총회비를 내는 것은 가장 효과 있는 선교라고 생각을 해 주시면 총회가 정책을 세우고 집행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사료되어 총회비 증액 협조를 거듭 요청드립니다.

110차 회기 총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특별한 협력과 존중의 마음을 가지고 교단을 위해 소통하고 헌신하겠습니다.

 

또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침례교 시대를 열어갈 다음 세대를 위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고 초석을 다지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섬기시는 교회들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경험되며 매일 매일 새롭게 전진하는 사역의 현장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총회장 박문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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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지덕 목사, 총회에 카니발 차량 기증
우리 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원로)가 지난 2월 11일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에 카니발(하이브리드) 승합차를 기증했다. 지덕 목사는 “그동안 총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이 차량 기증이 되는 것 같아 이번에 사재를 털어 기증하게 됐다”면서 “총회가 3500여 침례교회를 다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왕이 민의를 듣는 것처럼 총회장으로 동역자들이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 교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지덕 증경총회장의 마음이 이 차량에 담겨 있기에 총회가 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총회가 돼서 변화와 희망을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65차 정기총회에서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975년 9월부터 1976년 8월까지 교단을 대표해왔다. 또한 지 목사는 1998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에 침례교 위상을 높이 세우는데 이바지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 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