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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국내선교회 생달교회 위로 방문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와 국내선교회(이사장 정창도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가 지난 419일 경북 생달교회(나순규 목사)를 찾아 교회 입당을 축하하고 각각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박문수 총회장을 대신해 총무 김일엽 목사와 정창도 국내선교회 이사장,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경북지방회 방영호 목사가 생달교회를 방문했으며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뒤, 교회 건축 현황과 완공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별히 지난 325일 입당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생달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위로했다. 김일엽 총무는 교단 소속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별히 생달교회가 가지고 있는 아픔과 어려움을 잘 알기에 총회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 교회가 이 지역에서 칭찬받고 귀감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는 교회가 건축을 마무리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부채가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주님의 인도하심과 함께 하심으로 속히 재정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교회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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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