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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제111차 목사 인준자 교육 진행


 

우리교단(총회장 박문수 목사) 111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준자 교육이 교육부(부장 김종훈 목사) 주관으로 지난 628~2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와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 노은교회(김용혁 목사)에서 분산 개최됐다. 111차 정기총회 인준 대상자 150명중 143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지역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체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지 못했다.

 

개회예배에서 박문수 총회장(디딤돌)침례교단의 목회자로 인준을 준비하는 여러분을 축복하고 앞으로 교단의 미래를 책임지는 귀한 사명자로 세워짐에큰 뜻이 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하며 격려했다.

 

인준자 교육 첫째날은 침례교 목사의 정체성”(조동선 교수)목사의 자기관 리”(배국순 목사), “목사의 개인상담기술”(김종훈 목사)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날은 미래목회 패러다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개척 모델”(최덕호 목사), “만화방을 활용한 개척 모델”(신재철 목사), “특화된 브랜드교회 개척 모델” (김진혁 목사) “코어십 개척 모델”(안남기 목사), “총회 행정 및 교단 소개”(김일엽 총무), “부목사가 부목사에게”(윤용돈 목사) “목사의 가정”(송길원 목사) 등을 다루며 인준 대상자들이 관심있는 분야와 사역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준자교육 폐회시간에는 제1부총회 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이번 인준자 교육 주제가 그대 가는 길에 주의 영광 있으리로 정하며 이제는 침례교 목회자로 함께 동역하며 침례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총회 교육부장 김종훈 목사는 갑작스럽게 코로나19 확산으로 분산개최하며 혼란을 빚었던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이번 인준자 교육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하며 섬겨준 총회와 후원교회들 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인준자 교육에서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교단 목회자로 세워지는 자랑스러움과 뿌듯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총회가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준자교육은 총회 직원과 한국 침신대 교직원, 오산교회 사역자들이 스탭으로 섬기며 교육을 진행했으며 각 교육장에는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 손소독과 마스크 항시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대전=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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