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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회 선교사 24명에 약 1250만원 후원

 

익산지방회(회장 김학수 목사)는 지난 8월 12일 행복한교회(이종열 목사)에서 열린 지방회 월례회에서 그동안 적립해온 성지순례비용 700여 만원과 각 교회 에서 10만원 이상을 후원해 모인 1250만 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의하고 지방회 교회에서 추천한 24명의 선교사들에게 송금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선교사의 약 50% 정도가 귀국해 1년 이상 체류하면서 겪는 고통에 동참하며, 선교사들이 백신 접종 후 선교지로 복귀하려는 과정에 있고 추석 명절도 다가와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후원금을 전달해 마음을 같이하는 동역자가 있다는 뜻을 전하고자 함이 있다.

 

지방회장 김학수 목사는 “익산지방회가 돕는 금액이 많지 않지만 우리 교단내 많은 지방회가 동참해 어려움에 있는 선교사들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선교사에게 희망을 전달하기를 바란다” 고 이번 결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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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