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회(회장 김학수 목사)는 지난 8월 12일 행복한교회(이종열 목사)에서 열린 지방회 월례회에서 그동안 적립해온 성지순례비용 700여 만원과 각 교회 에서 10만원 이상을 후원해 모인 1250만 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의하고 지방회 교회에서 추천한 24명의 선교사들에게 송금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선교사의 약 50% 정도가 귀국해 1년 이상 체류하면서 겪는 고통에 동참하며, 선교사들이 백신 접종 후 선교지로 복귀하려는 과정에 있고 추석 명절도 다가와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후원금을 전달해 마음을 같이하는 동역자가 있다는 뜻을 전하고자 함이 있다.
지방회장 김학수 목사는 “익산지방회가 돕는 금액이 많지 않지만 우리 교단내 많은 지방회가 동참해 어려움에 있는 선교사들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선교사에게 희망을 전달하기를 바란다” 고 이번 결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