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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회 선교사 24명에 약 1250만원 후원

 

익산지방회(회장 김학수 목사)는 지난 8월 12일 행복한교회(이종열 목사)에서 열린 지방회 월례회에서 그동안 적립해온 성지순례비용 700여 만원과 각 교회 에서 10만원 이상을 후원해 모인 1250만 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의하고 지방회 교회에서 추천한 24명의 선교사들에게 송금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선교사의 약 50% 정도가 귀국해 1년 이상 체류하면서 겪는 고통에 동참하며, 선교사들이 백신 접종 후 선교지로 복귀하려는 과정에 있고 추석 명절도 다가와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후원금을 전달해 마음을 같이하는 동역자가 있다는 뜻을 전하고자 함이 있다.

 

지방회장 김학수 목사는 “익산지방회가 돕는 금액이 많지 않지만 우리 교단내 많은 지방회가 동참해 어려움에 있는 선교사들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선교사에게 희망을 전달하기를 바란다” 고 이번 결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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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