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황의찬 목사 저서 ‘이병철의 하나님’ 3쇄 발행

침례신문에 지방회 임원광고시 5권 무료 발송

 

 

전주 온고을교회 황의찬 목사의 저서 ‘이병철의 하나님’이 3쇄를 찍으며 많은 이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병철의 하나님’은 한국 경제사의 거목, 호암 이병철 회장이 품은 ‘하나님에 관한 질문 24가지’ 를 정리하고, 이병철 회장의 삶의 궤적을 돌아보며 그가 하나님을 찾았던 이유와, 그가 던진 질문의 답을 찾아나선 책이다.

 

‘이병철의 하나님’은 전국의 여러 교회에서 새신자 교육용이나 기존 신자의 신앙을 다지기 위한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어떤 교회에서는 24주간 이병철 회장의 질문 순서에 맞춰 설교를 하고 있다. 황의찬 목사는 이렇게 활용하는 교회에 책값을 할인해 제공하기 위해 출판사와 협의를 했다.

 

하지만 출판사와 서점은 도서정가의 10%를 초과해 할인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저자인 황의찬 목사가 직접 책을 공급하면서 20권 이상 주문할 경우 정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도서를 보내기로 했다. 황 목사는 “‘이병철의 하나님’ 뿐만 아니라 내가 저술한 다른 책들도 대상에 포함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황의찬 목사는 침례신문에 지방회 임원광고를 게재한 지방회에 ‘이병철의 하나님’을 5권 보내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황의찬 목사는 한국침신대 신학대학원 (M. Div), 목회대학원 목회신학박사과정(Th.D in Min)을 밟았고 이형원 교수의 지도로 ‘성서적 기름 부음의 신학적 재고와 현대 목회적 적용’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학위를 수여받았다.

 

해당 논문을 통해 ‘하나님의 기름 부음’이란 책을 내기도 한 황목사는 이밖에도 ‘침묵하지 않는 하나님’ ‘붕어빵’ ‘밧세바의 미투’ ‘아담은 빅뱅을 알고 있었다’ 등다수의 저서를 남겼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