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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성령운동의 이해-2

20세기 오순절 성령운동의 배경

김한순 목사

금마성산교회

침례교부흥사회 부회장

 

신학적 배경

토레이의 저서 ‘성령침례’(Baptism with the Holy Spirit)의 핵심은 이 책 속에 계속 되풀이 되는 다음과 같은 네 개의 명제로 요약된다. 첫째는, 성서는 이하나의 체험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이 있다. 즉 “성령으로 침례를 받았다” “성령 충만하였다” “위로부터 능력을 부여받았다”“성령이 그들에게 임했다” “성령의 은사 그리고 성령을 받았다”등 이다. 둘째는 성령침례란 우리가 그것을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분명한 체험의 문제 라는 것이다.

 

셋째는 성령침례란 성령의 중생케하는 사역과 별개의 것이요 구별되는 성령의 역사라는 것이다. 넷째는 성령침례란 언제나 증거와 봉사와 관련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토레이는 “죄로부터 정결케 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라고 인정했지만 그것이 “성령침례”는 아니라고 했다. 이러한 주장을 함에 있어 토레이는 그의 예일 대학 동료였으며 그의 목사 안수식 설교자였던 힐스(A. M. Hills)를 염두에 둔 것 같다.

 

이 두 사람은 첫 목회를 서로 밀접하게 도와줬으며 영적 탐구에 있어서도 서로 조력했다. 그러나 1900년경에 이르러서는 자신들의 성령침례론의 의미에 대해 극도로 반대되는 입장에 서 있음을 발견했다. 힐스는 토레이가 말한 세가지 명제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다만네 번째 명제에 대해서만은 의견을 달리했다. 즉 토레이는 성령침례의 결과를 “봉사를 위한 능력 부여”라고 주장한 반면, 힐스는 “성결과 능력”이라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였다.

 

한편 초기 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친 성령운동은 소위 케즈윅(Keswick) 계통의 지도자인 머레이(Andrew Murray), 그리고 무디(D. L. Moody)와 함께 동역했던 토레이(R. A. Torrey)의 성령론에 관한 서적들이었다.

 

이들이 저술한 서적들이 번역되어 한국교회에 등장하면서 성령운동과 신자들의 영적 생활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이들과 함께 동일한 선상에서 사역을 했던 토레이 성령론의 가장 주요한 논리는 중생한 이후에 주어지는 성령의 계속적인 사역에 대한 이정표를 분명히 제시하고 있는 점이다. 지금도 그의 영향력하에 오순절계통의 신학이 발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교회성장을 이루는 교단으로 세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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