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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형규 목사, 에스더기도운동 성회서 강연 펼쳐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선교사)은 지난 1월 9일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29차 북한구원 금식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차형규 목사는 ‘복음통일과 하나님의 세계 경영’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차형규 목사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서 열방의 억압 받고 묶인 자들이 자유케 되길 바란다. 특히 이 세상 가운데 가장 억압받고 있는 북한 땅의 2500만 주민들이 태양신과 공산주의 억압 가운데 70년 동안 억압받고 있다”며 북한 공산정권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희년이 선포되도록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차 목사는 남북통일을 통해 육로 선교의 시대가 오기를 기대하며 “이제 하나님께서 공산주의를 무너뜨리시고 세계선교를 여실 것이다. 아시안 고속도로도 다 닦아놓고 4차 산업의 전환기에 하나님께서 쓰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며 “이 때 누구를 쓰시겠는가, 바로 골방에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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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