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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중앙침례교회 온 가족 여름 축제 성료

7월 1~2일 오크밸리서 ‘하나의 가족, 위대한 시간’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는 지난 7월 1~2일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여름상산성회 온가족 여름 축제를 진행했다.


6월 30일 저녁 온라인 송출 저녁성령집회를 시작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하나의 가족, 위대한 시간’이란 주제로 그동안 양수리수양관에서 진행한 여름상산성회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축제의 자리로 진행됐다. 이에 ‘온가족 여름축제’는 2번의 집회와 7월 2일 주일예배, 침례식과 헌아식,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하는 위대한 콘서트, 오크밸리 리조트 액티비티, 레크리에이션, ‘GBC樂펴樂’(쥐락펴락) 등 은혜롭고 다채롭게 채워졌다.


‘온가족 여름축제’는 지난 6월 30일 금요일 저녁 오크밸리에서의 온라인 송출 예배로 시작했다. 최병락 목사는 오크밸리교회에서 “하나의 가족 위대한 시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이번 가족 축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축복했다.


현장 집회의 첫날인 7월 1일 첫 날 오전, 실시간으로 ‘GBC 라이브 교통방송’을 운영해 성도들이 원주 오크밸리까지 지루하지 않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온가족 여름축제’의 첫 집회는 최병락 목사가 인도했다. “위대한 가족의 탄생”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영적 회복과 전 성도 화합을 위한 은혜의 포문을 열었다. 


집회가 없는 오후 시간에는 오크밸리 주변 명소들에서 오롯한 휴식과 흥미로운 체험 시간도 마련됐다.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바운스 슈퍼파크,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건축한 뮤지엄 산, 수영장, 소금산 출렁다리 등 어린 자녀들부터 시니어까지 강중침 가족들이 모두 만족할 다채로운 코스가 준비됐다. 


‘온가족 여름축제’의 첫 날 하이라이트는 침례식과 위대한 콘서트였다. 침례식은 87명의 성도가 참여, 공동체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성도들이 함께 축복해주는 시간을 통해 십자가의 은혜를 다시 한번 묵상하는 유의미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최고령인 김순열 성도가 92세의 나이로 침례를 받아 감동을 줬다. 또한,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출신으로 탈북해 현재 국민의힘 강남 갑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인 태영호 성도가 침례를 받아 모든 성도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위대한 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가 참여해 어린 자녀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가 한 마음으로 즐기기에 충분했다. K판 국악 남매, PK 워십댄스 사역팀, 복화술사 안재우,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온가족 여름축제’ 첫 날 저녁 집회는 강은도 목사(더푸른)가 인도했다.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온가족 여름축제”의 밤을 더욱 은혜 충만하게 채웠다. 


이튿날인 7월 2일 주일은 온가족 주일예배이자 맥추감사주일로 드려졌다. “그날이 오늘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최병락 담임목사의 말씀과 헌아식(11가정)을 통해 전 세대가 성령 충만한 기쁨을 나눴다. 


이날 주일예배는 침례를 받은 87명과 함께 최병락 목사가 “그날이 오늘 되게 하소서”(행 2: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병락 목사는 “성도 모두에게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야 예수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리라 믿는다. 성령이 임하면 과거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이야기하고 미래를 향해 달려간다”며 “과거를 이야기하는 곳은 박물관이지만 우리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곳이기에 교회라는 사실을 믿으며 하나님이 앞으로 우리에게 행하실 위대한 일을 기대하며 준비하며 나아가야 할 때”이라고 선포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MC일호가 함께하는 모든 성도가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GBC樂펴樂’이 진행됐다. 재미있는 게임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모두 잡은 시간이었다. 


‘온가족 여름축제’에 참여한 한 성도는 “해마다 여름이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며, 말씀에 은혜 받고 성령 충만함과 기쁨이 넘쳤던 여름 수련회의 추억이 되살아났다”며 “최병락 목사와 강은도 목사의 깊이 있는 말씀과 자연이 선사하는 총천연색 즐거움이 어우러지며 예배의 기쁨을 회복하고, 생기를 얻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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