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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연구원 2023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은 지난 12월 4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를 개최했다.


원우회장 정광일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다함께 314장 찬송을 한 후 3학년 김명자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3학년 일동이 “주가 일하시네”를 특송하고 목회연구원 정승태 원장이 “맡은 자의 책무”(고전 4:1~5)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 원장은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가슴을 펴고 이번 겨울방학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한 학기를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마치게 하시니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원우들이 이번 방학에는 쉼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595장을 다함께 찬양한 후 사회자의 광고와 정승태 원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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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