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의도침례교회, 아웃리치 사역 통해 열방 향한 하나님 마음 나누다

 

여의도교회가 국내외 아웃리치 사역을 진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세계 만방에 전파하고 있다.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6월 10~14일 더워드제주비전센터에서 ‘중앙아시아 리더십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침례교총회 총회장 한 알렉산드르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현지 핵심 리더, 중앙아시아 지역지부장, 그리고 여의도교회 파송 선교사들이 참여해 중앙아시아 선교의 비전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국명호 목사(여의도)는 콘퍼런스에서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국 목사는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연합해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것이 사역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형철 목사(하나엘)는 목회 사역에서 하나님의 비전과 뜻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으며,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중앙아시아 침례교회들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콘퍼런스를 마무리한 후 맞이한 6월 16일 주일은 여의도교회에서 열린 선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선교대회는 1~4부 예배를 비롯해 인투미션 강의와 선교바자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선교대회를 통해 현지 사역자들과 선교사들은 영적 갈급함을 채울 수 있었고, 성도들 또한 여러 방식으로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선교 바자회의 수익금은 국내 20개 교회와 중앙아시아 해외 교회들의 아웃리치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여의도교회는 6월 26일 수요일 낮 예배에서 국내외 아웃리치 지원 예배를 드려 직접 아웃리치 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예배는 국내 20개 교회 목회자들과 여의도교회 성도들이 참석했고, 늘함께교회 김우겸 목사가 ‘그리스도로 충만한 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국명호 목사는 선교대회와 선교바자회 등 이번 아웃리치 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함께 협력하고 기도해 준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국내외 아웃리치 교회들의 사역에 주님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했다.


국명호 목사는 “이번 중앙아시아 리더십 콘퍼런스와 선교대회, 선교바자회 그리고 국내외 아웃리치 지원 예배를 통해 여의도교회는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성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의도교회는 6월 30일~7월 5일 카자흐스탄 청년캠프를 시작으로 일본(7월 10~17일), 우즈베키스탄(7월 17~24일), 카자흐스탄(7월 30일~8월 7일) 등 해외 아웃리치사역을 진행한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