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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114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3차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6월 24~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총회 교육부(부장 박보규 목사) 주관으로 114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인준자 교육은 각 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회기별 정기총회에서 지방회가 인준을 청원하는 자들에게 침례교의 정체성과 목회자 윤리, 총회 행정 등 침례교 목사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소명의식을 다시 한 번 담는 자리로 이번 교육에는 107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의 사회로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기도하고 총회 67대 총회장을 역임한 배재인 목사(서머나)가 “목사? 베드로가 답하다!”(행 10:9~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가 환영사를 한 뒤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목회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지성윤 목사(강남제일)의 강의를 시작으로 직전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총회: 협동공동체의 이해와 실제”, 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 사역자들이 “건강한 목회 철학으로 미래적 교회를 세우다”, 손석원 목사(샘깊은)가 “목회와 영성”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5일 2일차는 한국침신대 허준 교수가 “교회개척자의 핵심역량 및 세부항목 측정 연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교단 소개 및 총회 행정”, 세계선교훈련원 원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교회의 토양 만들기”, 국명호 목사(여의도)가 “교회와 선교”란 주제로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와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 (재)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이사장 이명원 목사, 사무국장 심명보 목사),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창락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의 기관 사역 소개가 있은 뒤, 폐회 및 수료식으로 인준자 교육 일정을 마쳤다.


총무 김일엽 목사는 “교단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귀한 도전의 시간이 됐다”며 “선교적·미래적 교회를 향한 비전을 품은 이들이 교단의 지도자로 나설 수 있도록 총회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들의 길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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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