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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총, 재개발·재건축교회대책위 발족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성기총)는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 상대원교회(신선진 목사)에서 성남시 재개발·재건축교회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갖는다.

 

성기총은 “현재 상대원2구역에 있는 성안교회는 성소 침탈로 노상예배 중이며 상대원교회와 성광교회는 강제집행 위기 상황으로 종교탄압이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성남시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이에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서명운동, 공청회, 조례개정, 도시개발정비법 개정을 강력히 추진하고 교회 주권 회복을 위해 성남시 재개발·재건축교회대책위원회를 발족한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와 기도를 부탁했다.

 

성기총은 대책위 발족과 관련한 호소문과 서명부를 배포하며 성남시 기독인들에게 동참을 요청했다. 호소문은 “1960년대 청계천 빈민들을 집단 강제 이주라는 아픔의 역사로 시작된 성남시가 아픔과 굴곡의 역사를 이겨내고 위대한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성남으로의 강제 이주와 정착 초기부터 서민들의 삶 속 깊이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하며 용기와 희망의 메세지를 던져온 교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노후화된 도시를 새롭게 세우기 위해 지역마다 재개발·재건축이 시작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해왔던 교회가 개발의 일반논리에 무참히 존재가치가 짓밟히고 있는 사태에서 목소리를 정당하게 내려고 한다”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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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