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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종교자문단 한교연 내방

 

인도네시아 대통령 종교자문단 마루프 아민(K.H Ma’ruf Amin) 단장을 비롯, 마시쿠리 압딜라(Dr. Masykuri Abdillah) 사무총장 등 6인의 자문단 일행이 지난 1122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을 공식 방문하고 양국의 종교 현안과 정책에 따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교연은 이들 자문단에게 기독교 선교사들에 대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이단사이비 종교들에 대해서는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힘을 합해 대처해 나갈 것을 제안했으며, 이에 자문단은 한교연의 제안을 수락하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종교정책과 관련해 언제든 조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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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