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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방회 충무로교회 목사 안수 및 권사임직예배

 

천안지방회(회장 방은만 목사) 충무로교회(조현철 목사)는 지난해 1215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정한수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 및 35명의 권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조현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하태현 목사(전의)가 기도하고 이명건 목사(비전)가 성경봉독했으며, 침례교 전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가 고린도전서 9:16~27절을 본문으로 귀한 일꾼의 모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재인 목사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목회자와 직분자의 태도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였고 이에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이어 하태현 목사(전의)가 시취경과를 보고한 뒤 안수위원들(조현철 목사, 방은만 목사, 배재인 목사, 김영훈 목사, 오지수 목사, 하태현 목사, 김선배 교수, 이명건 목사)은 정한수 전도사에게 안수했고 안수를 대표해 오지수 목사(은혜)가 기도했다.

 

이후 교회와 천안지방회는 정한수 신임목사에게 안수패를 증정했다. 더불어 이 날 예배에서는 집례자의 인도에 따라 서약한 35명의 집사들이 김영훈 목사(풍성한)의 기도와 집례자의 공포로 신임권사로 취임했으며 이어진 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교수의 축사와 권면, 충무로교회 그레이스 중창단의 축가는 임직예배의 감격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예배 후 마련된 정성스러운 만찬은 건강하게 부흥하는 충무로교회의 따듯함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날 안수 받은 정한수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아내 최연 사모와의 사이에 1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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