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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지구 살리기 캠페인 진행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이사장 홍정길)은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1일부터 한 달 간 종이컵은 줄이고, 생명은 살리고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3년간 진행된 자발적 불편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종이컵 줄이기 캠페인은 전월세값동결’, ‘교회학사정보공유캠페인 등 과 같이 구체적인 실천지침들을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윤실 관계자에 따르면 종이컵 하나로 지구를 구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부터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의 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종이컵 생산에 매년 1천억원의 비용과 15백만 그루의 나무가 사용될 뿐만 아니라, 사용 후에도 폐지 재활용이 어려워 예방차원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구의 날(422)을 맞이해 41~30일까지 전개되는 기윤실 자발적 불편운동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기윤실 홈페이지를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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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