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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교의 비전을 품는다

침신대 WMTC 4개국 in2mission 진행


침례신학대학교 세계선교훈련원(WMTC 원장 최원진)에서는 in2mission(선교학교)를 통하여 지난 1월과 2월에 훈련원장인 최원진 교수와 스탭을 포함해 4개국(인도,네팔,잠비아,요르단)으로 22명의 학생들이 선교현장실습을 다녀왔다.


인도팀은 어린이사역과 현지인 교회사역을, 네팔팀은 고아원과 현지 학교사역을, 잠비아팀은 4교회 총 1000명의 어린이사역(성경학교), 요르단팀은 시리아난민, MK사역 등 어린이 사역을 중점적으로 돕고 왔다.


최원진 원장은 신학생들이 선교현장을 밟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더 알아가고, 도전과 비전을 받는 귀한 축복의 시간들이었다. 선교 현장실습(단기선교)을 통하여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타문화권의 민족과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선교의 헌신자들이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선교훈련원은 매년 봄과 가을로 대학에서 교양과목 및 “in2mission” 선교학교를 개설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교동원을 하고 있으며 선교학교를 마치면 여름 및 겨울방학을 이용해 선교지에서 선교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여름방학에도 세계선교훈련원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2개국(인도, 요르단) 선교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원 관계자는 선교현장실습을 통하여 지난해 4명이 인턴선교사로 헌신했으며, 2명이 1년간의 인턴사역을 마치고 돌아왔고, 2명이 현재 인도에서 사역을 하고 있으며, 올해 1명이 인턴선교사로 헌신하여 인도로 갈 예정이다. 선교현장실습 뿐만 아니라 선교현장으로 인턴단기선교사들 및 MK교사로 계속해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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