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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선교연합회, 16회기 첫 임역원 회의 가져

주요 임역원 위촉장 수여 및 총회 위임 안건 처리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윤인한, 수석부회장 김홍근)는 지난 719일 서울 여의도 총회 13층 예배실에서 전남연 16-1차 임역원 회의를 가졌다.


수석부회장 김홍근 장로(신탄진)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예배는 직전회장 김윤식 장로(효성)의 기도, 전남연 전회장 김원배 장로(사랑동산)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10:46~5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원배 장로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마음에는 변화와 변혁을 꿈꾸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스스로가 변화하지 못하고 정체하고 도태되는 삶을 유지하고 있지 않냐 고민하게 된다우리는 말씀대로 살아갈 때, 진정한 변화를 주도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신앙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잘 알리고 그것을 삶으로 나타내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합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정치, 경제, 사회안정, 튼튼한 안보), 교단 총회와 개교회를 위해, 전남연과 각 지방회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 전남연 감사 최만하 장로(성광)의 헌금기도, 전남연 박성신 총무의 광고와 주기도문으로 경건회를 마쳤다.


경건회 후 진행된 임역원 회의는 의장 윤인한 장로(죽전지구촌)의 사회로 회원점명, 전회의록 낭독, 총무 및 회계보고, 각 위원회 보고가 있은 뒤, 임역원 임명 및 위촉장 수여, 16차 정기총회 결산 및 평가, 정기총회 위임사항을 논의했다.


전남연 회장 윤인한 장로는 모두가 개교회에서 열심을 다해 헌신하는 전남연 회원들이 첫 모임을 가진 것에 앞으로 전남연 16회기 사역에 희망을 보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남연이 교단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마련하고 재정적으로 든든해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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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