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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논쟁 - 강원한 목사


청각 장애인이 성경책의 말을 듣고

시각 장애인이 생명책의 글을 읽고

구원 받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요한복음 9장의 때 아닌 죄와 소경논쟁

영원을 보지 못하면 모두가 여전히 죄인이고 소경이다

예수님의 선언에도 꿈쩍도 않으니 얼마나 섬뜩한가

 

왜 장애인들이 먼저이고 죄인들이 먼저인가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약이 오르고

침례요한의 제자들까지 시험들어 실족할 뻔 했다

 

죄인들은 모두 비정상인 장애인인 것을 보시고

그들을 구하시려 예수님은 중대한 결심을 하셨다

금수, 벌레, 구더기 같은 인생이 되셨다


강원한 목사는 안동 풍성한교회 담임목사로 섬긴다. 주님나라의 풍성함으로

하늘과 땅을 경작하는 마음이 맑은 하늘의 농부다.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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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