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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논쟁 - 강원한 목사


청각 장애인이 성경책의 말을 듣고

시각 장애인이 생명책의 글을 읽고

구원 받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요한복음 9장의 때 아닌 죄와 소경논쟁

영원을 보지 못하면 모두가 여전히 죄인이고 소경이다

예수님의 선언에도 꿈쩍도 않으니 얼마나 섬뜩한가

 

왜 장애인들이 먼저이고 죄인들이 먼저인가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약이 오르고

침례요한의 제자들까지 시험들어 실족할 뻔 했다

 

죄인들은 모두 비정상인 장애인인 것을 보시고

그들을 구하시려 예수님은 중대한 결심을 하셨다

금수, 벌레, 구더기 같은 인생이 되셨다


강원한 목사는 안동 풍성한교회 담임목사로 섬긴다. 주님나라의 풍성함으로

하늘과 땅을 경작하는 마음이 맑은 하늘의 농부다.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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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