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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나는 부흥사로의 사명 감당하겠습니다”

부흥사회 김종필 대표회장, 개교회 부흥 사역에 역점


침례교부흥사회 제33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김종필 목사(사진, 대전대성)는 침체된 침례교회 부흥사회를 일으키고 교단에 헌신하는 부흥사가 되기 위한 사역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김종필 목사는 무엇보다 부흥사가 하나되어 개교회 부흥을 위해 발로 뛰는 부흥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는 824일 대전대성교회에서 부흥사회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인 김종필 목사를 만나 침례교 부흥사회에 대한 사업계획과 향후 방안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다.


부흥사회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한다.

= 부족한 종으로 부르심을 받아 부흥사로 한결같이 걸어왔다. 침례교 부흥사회의 대표회장이란 막중한 책무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이 사명을 잘 감당하고 싶다.


이번 회기에서 계획한 사역에 대해 알려주신다면.

= 특별하고 유별난 행사보단 침례교회 부흥을 위해 우리 스스로가 먼저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별 자비량 부흥성회와 지방회별 집회, 기도원 연합 집회, 부흥사 연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흥사 스스로 사례비에 구애받지 않고 부흥회를 인도할 수 있도록 부흥사회가 단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부흥사가 된 계기가 특별하다고 들었다.

= 원래 부흥사가 되기 보단 양로원을 운영하고 싶었다. 모친을 잃고 젊은 나이에 부친을 모시면서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그런 서원을 하게 됐다. 그런 와중에 산성교회에서 최보기 목사님이 강사로 부흥회에 참석하며 큰 은혜를 받고 부흥사를 서원해 오늘에 이르렀다. 부흥사로서 행복했고 즐거운 부흥회를 진행했다. 신바람 나는 부흥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흥사회가 교단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방안을 알려달라.

=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 나라 확장에 있다. 그것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이를 위해 부흥사가 헌신할 것이다. 지역에 사례에 구애받지 않고 침례교회를 섬길려고 한다. 그것이 우리가 교단에 입은 은혜를 나누는 것이다. 또 하나는 부흥사들의 영성을 키워날 수 있도록 신입회원들을 발굴하고 자질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각오에 대해 듣고 싶다.

= 부흥사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진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수긍하는 부흥사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진정한 교회 부흥을 위해 먼 길 마다하지 않는 부흥사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


한편, 33대 침례교부흥사회 대표회장 김종필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및 신학대학원(M.Div.), 한남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전공를 졸업했으며,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육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김 목사는 대전본지방회 지방회장, 시취위원장, 세계선교부흥협의회 공동회장, 21세기지구촌세계부흥협의회 상임회장,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공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대성교회 담임, 더불어사는 마을(양로원), 더불어사는집(요양원), 에덴노인요양원, 한밭요양원, 에덴장애인복지시설의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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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