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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정국 속에 희망을 꽃 피우는 복음 전파

해외선교회 이세우-고세령 선교사(태국)



추석 한가위에 주 안에 인사 올립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와 가정과 성도님의 일터위에 풍성한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후원 성도님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주안에 강건하시고 풍성한 열매처럼 주님께 드릴 열매들 가득안고 기쁨으로 단을 거두시는 놀라운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보안 문제로 인해 약식 표기가 있습니다.

 

1. 태국의 군 과도정부의 상황에 대하여.

태국이 쿠OO로 탁신 전 총리파 정권이 무너지고 군부가 전권을 장악한지 622일로 2개월여 날이 지났습니다. 군사 정권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의장 쁘라ㅤㅇㅠㄷ 육군 사령관)’는 예산 편성과 재무 행정 개혁에 착수해 지난해 11월 이후의 정치 혼란에서 기능 정지에 빠진 정부 기능을 회복에 주력하고, 522일 쿠OO 후 탁씬파와 반탁씬파 양측은 시위를 해산 조치했고, 613일부터 태국 전역에서 야간 외출금지령이 해제되어 시민 생활은 거의 평상시로 되돌아왔습니다.

탁씬파 정권과 가까운 인물이 공공 기관에 기용된 곳에서는 인사교체가 이어졌으며, 행정 기능의 조기 회복을 목표하는 군정에 경제계는 호의적이며, 계엄O 아래에서도 쿠OO에 대한 항의 시위는 산발적일 뿐 큰 혼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군정은 중립적 입장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탁씬파에 대한 억압을 강화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재무 행정 개혁에도 탁씬파 영향력 약화를 노리는 의도가 엿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군정은 총선거에 의해 민정 이양까지는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큰 동요 없이 대체로 호의적입니다. 아무쪼록 복음의 막힘과 방해 없는 안정적 정부운영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비자법이 군부 이후 까다롭게 바뀌어져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2. 태국 메히야 공립학교 복음전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태국학생 태국 메히야공립초등학교에 여러 목사님, 성도님의 기도덕분에 학교라는 통로를 통해 강력한 복음의 기초석을 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불교와 잡신교가 섞여있는 이곳에 영적공격이 심합니다.

말씀과 영적승리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의 은혜로 교단에 서서 복음을 전파하려는데 많은 어려움과 방해가 사라지고 아이들에게 복음송(음악교육) 한국어교육을 통해 마음을 열게 하고 일대일 접촉하여 복음을 전하는데, 성령님의 역사와 도우심이 일어나도록 꼭 기도 부탁드립니다.

 

 

3. 학교 내에 있는 수많은 불상, 우상들이 수없이 건재해 있습니다.

영적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금 사역하고 있는 메히야 태국학교에는 수많은 불상과 우상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교장실, 국기게양대, 학교건물 상단, 교실안 가는 곳마다 불상, 코끼리상들이 널려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태국 공공건물과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때문에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고 방심하다가는 늘 영적공격에 빠질 수 있습니다. 늘 열적전쟁에서 승리하고 이런 우상을 빌미로 자리 잡고 있는 어둠의 영들이 떠나갈 것을 간곡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도님늘 사랑으로 도와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주안에 강건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더욱 풍성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세우 고세령 (이한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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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욥 총회장 “성평등가족부 강행시 내년 지방선거 영향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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