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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기관장협의회 침례병원 후원금 전달


침례교 기관장장협의회(회장 안병창, 총무 백순실)는 지난 15일 부산 침례병원을 방문, 침례병원에 100만원의 후원 헌금을 전달했다.


기관장협 회장 안병창 원장(교회진흥원)기관 중에 하나인 침례병원이 재정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기관장들이 함께 그 고통을 나누고 작은 정성을 모아 후원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침례병원이 일어날 수 있도록 침례교 전 기관이 함께 동참하고 전국교회가 병원을 위해 기도하고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침례병원은 침례병원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이복문 목사, 총무 박용주 목사)를 중심으로 전국교회와 지방회에 병원 정상화를 위해 자비량으로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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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