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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국내선교회 임시 이사회

총회 조사위 보고 후속 조치 결의


차기 회장 선임 위한 공고 게재키로


침례교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주만 목사, 회장 최춘식 목사)는 지난 428일 서울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총회 조사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처리했다.


이사회는 총회 조사위 보고에 따른 총회 임원회 결의에 따라 회장 최춘식 목사와 기금국장 김원진 국장에게 자진 사직을 권고하고 427일까지 자진 사직에 불응할 경우, 국내선교회 운영내규 상벌 규정을 유보하고 이사회에 해임을 요청하기로 한 상벌위원회 결의사항에 따라, 이를 이행한 회장은 자진 사직을, 기금국장은 428일자로 해임, 국내선교회 간사는 경고조치키로 했다.


또한, 후임 국내선교회 회장이 결정되어 인수인계까지 국내선교회 관련 업무 결재는 현 회장과 이사장이 함께 결재키로 했으며, 환수조치에 대해서는 총회 조사위 환수금액과 법정 판결에 따라 집행키로 했다. 또한 차기 국내선교회 회장 선출 공고는 침례신문을 통해 내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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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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