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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생활 신앙생활

행복한 교회 행복 바이러스-45

창조주께서 인간에게는 하나님을 찾아 섬길 수 있는 영혼을 주셨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종교성이 있어서 종교인이 될 수 있으며 종교심은 자신의 선행으로 의롭게 되려는 노력을 하게 만든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 노력해도 종교적인 노력으로는 의롭다함을 받을 수 없는 존재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2:16)고 했다.
사람의 선행으로 의롭게 될 수 있었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필요가 없었다. 사람의 노력으로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셔서 대속제물이 되셨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도록 하신 것이다.


기독교인들 중에도 자기가 노력해서 의롭게 되려고 종교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선한행위로 의롭다함을 얻고 천국가려고 계명을 지키고 선을 행하며 노력하는 것이 종교생활이다.
교회에 열심히 출석을 하면서도 복음을 모르면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려고 종교생활 하느라 신앙생활 할수록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신앙생활은 구원받은 은혜 감사하여 섬기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고 구원 받은 것을 감사하여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종교생활을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신앙생활을 한다. 강단에서 복음을 바로 전하여 율법에 매여 종교 생활하느라 무거운 짐을 지고 힘들어 하는 성도들에게 무거운 짐을 벗겨주고 자유를 주어야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1~32)고 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으니 진리는 예수님이고 진리는 복음이므로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죄에서 자유, 율법에서 자유를 누려야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3:13)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 나무에 달려 저주를 받으신 것은 율법에 매여 사는 자들을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시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러므로 예수를 주인으로 영접한 성도는 구원받기위해 종교생활 하느라 저주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므로 감사하므로 즐겁게 신앙생활 해야 한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2:8~9)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으므로 구원은 사람의 선행이나 율법을 지키는 노력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자랑 할 것이 아무 것도 없고 오직 감사 할 것뿐이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죽었던 나를 예수님과 함께 살려서 천국에 들어가게 하셨으므로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질 내가 구원 받은 것을 감사하여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2:5절) 이 얼마나 놀랍고 감격한 일인가? 우리는 예수와 함께 거듭났고 예수님과 함께 일으킴 받고 예수님 계신 천국에 함께 들어간다. 그래서 우리는 천번 만번 감사함으로 신앙 생활하는 것이다. 지옥 갈까봐 두려워 떨며 노력하는 종교 생활이 아니라 천국가게 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막12:30~31)
신앙생활은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예배를 통해 표현한다.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예배는 하나님께 몸과 마음과 예물과 찬양과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사는 것이 예배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며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사랑 할 수 있다.


준비된 예배를 드려야한다. 마음 준비, 시간 준비, 몸 준비, 예물 준비, 은혜 받을 준비를 해서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웃 사랑하는 것은 전도와 구제 봉사를 통해 나타난다. 이웃을 내 자신같이 사랑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여 그 영혼도 나와 같이 구원받게 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여 지옥 갈 사람이 구원 받으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종교생활 하는 사람은 자기수양에 힘쓰고 남에게 피해도 주지 않고 손해도 보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신앙 생활하는 사람은 남을 위해 적극적으로 희생 봉사하며 선한 영향을 미치고 사랑을 나타낸다. 구원 받기위해 주일 지키고 십일조하고 기도하고 계명을 지키고 선을 행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갚을 수 없는 그 은혜 감사하여 예배를 드리고, 십일조를 드리고, 기도하고, 계명을 지키고, 전도하며 선한 삶을 사는 것이다. 같은 계명을 지켜도 종교생활은 강요와 두려움으로 하기 때문에 기쁨과 감사보다 무거운 짐이 되고 못 지키면 죄책감에 눌리게 된다. 그러나 신앙생활은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을 가지고 자원함으로 하기 때문에 기쁘고 행복하다. 종교 생활과 신앙생활은 출발부터 다르다. 구원받으려고 노력하다 좌절하는 종교생활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기쁨으로 신앙생활 하여 현재의 삶도 행복하고 주님 앞에 서는 날 영광이 있기를 축복한다. 아멘.

/유병곤 목사 새울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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