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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름부음

황의찬 지음 / CLC / 328쪽 / 16000원


성경에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들이 영적 지도자로 나서 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님 나라 백성들을 이끌어 가는 일들이 종종 있다. 저자도 하나님께서 왜 기름부음 받은 자로 하여금 세상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며 기름부음 받은 자의 프로젝트는 어떻게 실현되는지, 그리고 그 기름부음의 섭리는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기름, 기름부음, 기름부음 받은 자, 그리고 기름부음 프로젝트를 계획해 그에 따른 경륜을 펴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수용하는 세상의 관점과 태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수용하는 기독교의 관점과 태도 등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와 결과를 제시했다. 또한 성서를 텍스트로 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기름부음 목록을 작성하면서 기름부음의 진정한 의미를 밝힌다.


저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본디의 모습을 회복해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선지자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파하는 사명을 언급하고 있다. 성도는 하나님의 기름부음 섭리와 경륜 속에서 기름부음을 가진 자로서 세상에서 차별화된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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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가 아닌 복음의 거룩한 혁명가로”
이번 115차 총회 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은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지난 12월 미래목회 세미나에서 미래 목회 현상에 대한 말씀을 전했던 안희묵 대표목사(멀티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를 위하여”란 주제로 특강했다. 특별히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어떠한 목회 사역을 전개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고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안희묵 목사는 먼저 우리 교단의 교세보고서를 근거 자료로 제시하며 교회의 위기를 설명했다. 안 목사는 “교세 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재적교인 100명 이하의 교회가 전체 침례교회의 86.34%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마냥 교회가 지금이 상황에 안주하거나 머물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임을 우리는 자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변화가 아닌 혁명이 필요한 시기이며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혁명가로 거룩한 혁명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며 “내일 당장 목회자가 사례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목숨을 걸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는 목회 사역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희묵 목사는 “미국 교회의 쇠퇴하는 시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