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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자로 살아라

행복한 교회 행복 바이러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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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13:15)고 하셨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섬기는 삶이다. 예수님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라고 하셨다(20:28).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잘 섬길 뿐만 아니라 사람도 잘 섬기며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고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는 것이 둘째계명이며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22:37-40)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다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은 마음을 높이지 말고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기는 자로 살아야한다. 우리 사회 어느 분야에도 그리스도인이 없는 곳이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요소요소에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하다. 그 이유는 섬기는 삶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직위가 높을수록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겸손하게 섬기는 자로 산다면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것 때문에 종처럼 섬기고 궂은일에 앞장 써야 하는가? 라고 반문 할 수도 있지만 예수님이 죄인이라서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 못 박히면서도 참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 하시려고 십자가를 져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겸손하게 섬기는 삶을 살 때 복음이 전파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


약한 자를 잘 섬겨라높은 사람들과 부유한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섬김을 받지만 가난하고 병들고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고아와 과부 독거노인들은 섬김 받지 못하고 사람들의 관심 밖에서 외롭고 힘겹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스도인들이 섬겨야 할 대상은 바로 이렇게 소외 되고 연약한 이웃들이다.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보면 병든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 고아나 과부들 세리와 죄인들을 찾아가셔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그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해 주셨다.


교회 안에도 병들어 장기간 투병생활을 하는 성도들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성도들, 실직하거나 사업장의 부도로 경제적 위기를 만난 성도들이 있으면 가족애를 가지고 찾아보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섬겨야한다. 세상의 일들은 돌고 도는 일이라 언젠가는 나와 내 가족이 그런 경우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려움 당한 사람이 있으면 무관심하지 말고 자신의 물질과 시간과 정성으로 강도 만난 이웃을 돌봐준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좋은 이웃이 되어야 한다.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지체로써 교회 안에도 교회 밖에도 내 주변에 있는 약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베풀고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삶이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5:46-47)


자칫하면 성도들끼리 교제하고 돌아보고 섬기면서 비기독교인 이웃들에게는 마음을 닫고 무관심하게 살 수 있다. 성도들끼리만 사랑하고 섬기고 베풀며 사는 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삶이 아니다. 주님이 원하는 삶은 나에게 잘해 준적이 없고 친분이 없는 교회 밖에 있는 이웃들을 조건 없이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 다정한 이웃이 되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한다. 교회 밖의 이웃들에게 갖는 관심이 전도를 위한 전략이 아닌 순수한 이웃으로 관심을 가지고 섬긴다면 스스로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 드리게 될 것이다. 그분들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이며 그분들도 구원 받아야 할 소중한 영혼들이기 때문에 사랑하고 섬겨야한다.


미국 네바다 주 사막 한 복판에서 낡은 트럭을 끌고 가던 멜빈 다마라는 한 젊은이가 허름한 차림의 노인을 발견하고 차를 세우고 어디까지 가십니까? 타시죠!”라고 말했다.

노인은 고맙소, 젊은이! 라스베이거스까지 태워다 줄 수 있겠소?”하자 청년은 예 가시죠하면서 함께 트럭을 타고 노인이 말한 목적지에 도착하자 청년은 노인이 노숙인 이라고 생각하고 25불을 노인에게 주면서영감님, 차비에 보태세요.”하고 주었다. 노인은 참 친절한 젊은이로구먼. 명함 한 장 주게나.” 젊은이는 무심코 명함을 건네주었다. “멜빈 다마! 이 신세는 꼭 갚겠네. 나는 하워드 휴즈라고 하네.” 얼마의 세월이 지나 이 일을 까마득히 잊어버렸을 무렵 기상천외한 사건이 벌어졌다.


 “세계적인 부호 하워드 휴즈 사망이라는 기사와 함께 유언장이 공개되었는데 하워드 휴즈가 남긴 유산의 16분의1을 멜빈 다마에게 증여한다는 내용이었다. 노인 그 많은 재산을 증여하기로 한 멜빈 다마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었다. 유언장 이면에 멜빈 마다는 하워드 휴즈가 일생동안 살아오면서 만났던 가장 친절한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하워즈 휴즈의 유산 총액이 25억 달러 정도였으니 유산의 16분의 1은 최소한 15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대략 1,500억 원 가량이었다.


친절한 사람이라는 것이 유산을 남겨주는 유일한 이유였다. 무심코 베푼 친절과 25불의 나눔이 6억 배가 되어 되돌아온 것이다. (Howard Robard Hughes Jr. 1905-1976.미국의 백만장자, 영화제작자.)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고 작은 것이라도 베풀고 섬기는 삶은 축복의 씨앗을 심는 것과 같아서 어떤 모양으로든지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25:40)는 예수님의 말씀을 늘 생각하며 약한 이웃을 섬기는 선한 이웃이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약한 자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예수님처럼 사는 행복한 삶이다.

유병곤 목사 / 새울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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