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간절한 바램이 이뤄진 단 하룻밤의 기적★

반짝반짝 빛나는 창작뮤지컬 <날아라 박씨!>

 

연출 권호성무엇이든창작단 동이주락,()쇼앤라이프50,000(사전예매 50% 할인-25,000)

 

지난해 DIMF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우수상으로 선정되며 이미 많은 뮤지컬 매니아들의 사랑을 확인한 <날아라, 박씨!>2013년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창작뮤지컬 <날아라, 박씨!>216일부터 317일까지 PMC대학로자유극장에서 공연되는데 신인작가 정준이 쓰고, 작곡가 조한나가 함께하는 작품으로 실제 창작뮤지컬을 제작하는 현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비춰지지 않았던 누군가의 간절한 바램이 이뤄지는 꿈 같은 순간을 극중 극의 형식을 빌어 아름답게 그려냈다.

 

극단의 컴퍼니매니저인 오여주는 자신이 참여한 작품의 프리뷰 공연이 끝나고 자축하는 배우와 제작진을 바라보며 다사다난했던 연습과정을 떠올려본다. 개성 넘치는 사람들과 그들의 바람 혹은 희망들이 부딪히는 무대의 안과 밖. 카리스마 넘치는 연출가에서부터 콧대 높은 여자주인공들과 매너리즘에 빠진 아이돌출신의 남자주인공까지

 

공연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들어선 뮤지컬의 세계가 여주에게는 갈수록 고단하기만 하다. 그리고 여주의 생일이자 본 공연의 첫날. 컨디션이 엉망인 여자주인공들과 화가 난 연출가, 공연 강행을 요구하는 제작자와 여전히 불안한 배우들,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꿈인 이 무대를 두고 단 하룻밤, 꿈같은 시간이 펼쳐진다.”

 

특히 <날아라, 박씨!>에서는 극중 박씨부인전(朴氏夫人傳)’을 뮤지컬로 만드는 제작현장을 관객들에게 드러내며 주인공인 컴퍼니매니저 오여주와 극중 극의 주인공인 박씨부인의 현실을 교차시켜 보여준다. 또한 공연의 하이라이트에서 등장하는 극중 극 박씨부인전의 화려한 무대는 극의 등장인물들뿐만이 아니라 객석의 관객에게도 무대안으로 들어와 있는 듯한 생생한 연출을 통해 감동을 고조시킨다.

 

무대에는 글을 쓰는 배우 이영기, 인디밴드의 뷰렛의 보컬이기도 한 문혜원과 뮤지컬계의 막강 씬스틸러 윤영진, 정동석, 김남호, 방글아 등 다양한 재능과 부단한 노력으로 오늘 대한민국 공연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젊은배우들이 함께한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많은 갈등과 어려움이 있지만 그 속에서 나타나는 젊은이들의 열정은 이 뮤지컬의 재미와 집중도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한다. 관객들 또한 극 속에 배우들에게 자신을 대입시켜가며 그들의 열정과 꿈을 이룬 사람의 기쁨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공연 일정 월,~8/,일 공휴일 오후 3, 631(), 314() 3, 6(2)/316() 3(1) 문의 02-743-6487쇼앤라이프

 



총회

더보기
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