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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입주는 부채 해결 후 해야”

전직 유지재단이사장 · 재단사무국장 모임 가져

 

전직 유지재단이사장과 전직 재단사무국장들이 지난 34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 회의실에 첫 모임을 가지고 총회 부채 해결이 우선이지 총회가 먼저 입주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총회 부채 해결 후 입주해야 한다면서 총회 재산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듣고 주요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용문 목사를 비롯해, 김성조 목사, 이상모 목사, 박선제 목사, 이양수 목사, 장영순 목사, 김용도 목사, 박남윤 목사 등 참석했으며 총회 주요 현안을 비롯해, 재단 재산 문제, 교역자복지회, 피선거권, 재산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제기하고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건의키로 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재단법인 사무실 운영에 대해 유지재단의 법적지위와 원활한 사무관계, 각종 제서류 보관을 위해서는 별도 사무실이 있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특히 여의도 총회 건축이 마무리되면 재단에서 모든 법적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진행해야 함을 총회와 유지재단이사회에 건의키로 했다.

 

또한 총회 건축 헌금 문제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과거 총회 건축을 위한 임시총회 시에 개교회 부담을 최소하겠다는 총회 건축위원들의 발언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건축헌금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설명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총회 건축위원회 위원이 먼저 총회 건축 헌금을 내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전국교회가 총회 건축에 동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오류동 총회 이전과 관련해서는 실질적인 논의가 되지 않은 상황이며 총회 부채가 상당한 상황에서 총회 입주 부분까지 임대 사업으로 전환해서 우선적으로 부채를 상환하는 것이 보다 전국교회와 대의원들에게 설득력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건의키로 했다.

 

한편, 일부 은퇴 목회자 중 지병이나 급작스런 수술로 인해 조기 은퇴한 목회자에게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에서 70세이상 목회자에게 지급하는 연금에 예외규정을 둬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역자복지회에 의견을 제안하고 건의하기로 했다.

 

이번 모임은 앞으로 총회와 재단, 개교회에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의하는 모임으로 만들기로 했으며 고문에 김성조, 이상모, 박선제 목사를, 회장에 김용문 목사, 총무에 이양수 목사, 서기에 박남윤 목사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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