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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도하는가?

조정민 지음 두란노 292쪽 14000원


“왜 많은 그리스도인이 기도하지 않는 세상 사람보다 더 이기적인가?” “왜 교회는 다른 종교보다 더 많은 비난을 받는가?” 이런 물음에 시작된 저자의 바른 기도에 대한 추구는 현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려지는 자기 중심적 기도를 질책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바른 기도의 세계로 우리를 초청한다. 모든 종교인이 자신의 복을 위한 기도에만 초점을 두고 있다면, 어디에 가서 기도를 드린들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없다.
그리스도인의 기도 근거는 나 자신의 욕망이나 바람이 아닌 말씀에 있다. 바른 기도를 드리려면 말씀을 바로 알아야 하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원하시는 기도가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저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자신의 뜻을 이루는 기도가 아니라 자신의 뜻을 꺾는 기도요, 십자가와 구원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기도를 점검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의 세계를 경험하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기도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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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