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연구원(김정봉 원장)은 지난 9월 1일 총회 빌딩 13층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김정봉 목회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다함께 찬송가 32장 ‘만유의 주재’를 부른 후 원우회 박두기 회장이 기도했다. 이어 2학년 원영경 사모가 ‘주기도문’을 특송했다. 이날 설교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든든하고 견고한 영혼의 닻”(히 6:13~20)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설교 후 피 총장이 축도를 하며 예배를 마쳤다. 범영수 부장
군경선교회(이사장 정원근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8월 13일 서울 여전도회관 2층 리루이시홀에서 한국교회 군선교 연합 조찬예배를 인도했다. 이번 8월은 침례교단 인도로 침례교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육군훈련소)의 사회로 군경선교회 이사 이진명 목사(하늘)의 대표기도, 침례교 군사역자가 특송한 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이 초라한 나를…”(삼상 17:3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침례교 군선교사회 회장 정동훈 목사(철원충신)가 봉헌기도하고, 합심기도와 군선교 비전2030실천운동 공동기도문을 함께 고백한 뒤, 정희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군경선교회 회장 서용오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MEAK)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감사 인사, MEAK 총무 양재준 목사가 군선교사역에 대해 보고하고 침례교 군종목사단 총무 나영재 목사(5공병여단)의 조찬감사기도로 마무리했다. 서용오 회장은 “매월 군종목사를 파송한 교단이 한국교회 군복음화 사역을 위해 예배하며 다시금 군선교 사역의 열정을 되새기게 된다. 앞으로 군선교 비전2030이 교단 내에 잘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목단과 군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는 지난 8월 3일 교회 침례탕에서 침례식을 거행했다. 이번 침례식은 장년부 10명과 다음세대 8명 등 총 18명이 침례를 받으며 믿음의 새로운 삶을 결단했다. 침례식은 강신정 목사의 집례로 거행됐다. 함께 참여한 성도들 또한 침례자들과 함께 보혈찬송을 부르며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고백했다. 이날 침례를 받은 강진주 청년은 “방황했던 삶을 끝내고 새로운 삶을 얻었다”며 “앞으로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간증했다. 이밖에도 많은 침례자들이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거듭난 삶을 살아갈 것을 믿음으로 결단하며 공동체에 큰 기쁨과 도전을 안겼다. 강신정 목사는 “우리 논산한빛교회는 기도에 힘쓰는 교회로서 앞으로도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로 세우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랑으로 협력하며 섬기는 공동체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
침례교농선회(회장 박영재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는 지난 9월 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문회실에서 제14차 신임임원회를 가졌다. 1부 경건회는 조용호 사무총장의 인도로 최성림 목사(수석부회장)기도, 박영재 회장의 설교(골3:23)가 있었다. 박 목사는 “정성을 다하고 성실과 책임감으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 농선회를 세워가자”고 전했다. 조용호 사무총장의 광고, 방효길 목사(재무)의 축도로 마친 후 11차 자활자립세미나 후기설문지를 회람하면서 새로운 회기에 대한 기대와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부 임원회는 박영재 회장의 사회로 김경배 목사(공보)의 기도, 사무총장의 전회의록 낭독, 제11차 세미나보고 및 재정보고가 있었다. 이어 감사결원에 대한 보선으로 직전회장인 정종학 목사(함께하는)를 보선한 후 안건토의가 있었다. 장시간 이어진 토의에서 심도 깊게 실제적인 월별계획을 수립하고 보다 나은 농선회 발전 방안을 이야기했다. 그동안 농선회의 사업 중 건강검진, 농어촌 선교주일 등을 비롯해 유익한 사업들은 계속 이어 진행하고 농어촌교회 회원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위한 사업들을 구상,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농선회는 오는 10월 13일 증경회장단을
북부지방회(회장 김영준 목사)는 지난 8월 24일 군선교부(부장 최규선 목사) 주관으로 지방회 목회자들과 청년들로 구성된 크룩스워십밴드와 함께 전방 지역 제8205부대 산돌교회에서 무더운 폭염이 연속되는 가운데 국가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 땀 흘려 수고하는 장병들을 위문했다. 김영준 목사는 요한복음 15:12~14의 말씀을 통해 “이런 친구”란 주제로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신 예수님처럼, 군 생활하는 동안 친구를 위해 귀한 것을 아낌없이 주고받는 진실한 친구를 사귈 것을 권면했다. 크룩스워십밴드는 지방회 목회자들과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각종 지방회 행사와 군인교회 위문 등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위문공연을 통해서 장병들과 한마음으로 찬양하고 춤추며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렸으며, 지방회에서 준비한 간식과 경품, 부대에서 준비한 휴가증 등으로 위문예배는 더욱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 공보부장 김치성 목사
익산지방회(회장 임영식 목사)는 지난 8월 18~20일 이리교회(조규선 목사)에서 “찬양의 영성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연합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부흥성회는 지방회장 임영식 목사(와초)와 전도부장 조규선 목사의 주관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말씀과 찬양으로 모든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주강사로 나선 최동규 교수(신일)는 전북 CBS합창단 지휘자이자 한일장신대 명예교수로 활동했으며 탁월한 영성과 깊이 있는 강의로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 교수는 찬양이 단순히 아름다운 선율을 내는 것을 넘어 하나님과 교제를 회복하는 중요한 통로임을 역설했다. 특히 찬양 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통해 찾음으로 작사가의 영성뿐만 아니라 작곡가의 영성이 음악 속에 녹아있기에 찬송을 부른다는 것은 세 번의 기도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함으로, 찬양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성회는 익산지역 교회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연합의 장이었다. 매 저녁 예배마다 용안교회와 함열교회, 이리교회 찬양대가 헌신적인 영성으로 찬양을 올려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찬
배국순 성경대탐험 바이블 목회연구원(원장 배국순 목사, BBB)은 지난 8월 5일 미국 시카고 샴버그교회(김광섭 목사)에서 지역 목회자를 초청해 성경대탐험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사비 없이 자비량으로 진행했다. 성경대탐험은 성경 전체를 하나의 큰 그림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돕는 성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여러 교회에서 성경대탐험을 목회에 적용했으며, 성도들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흐름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도록 돕는 귀한 도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배 목사는 44년 동안 한 교회를 섬기며 건강한 교회를 성장시킨 목회 경험이 성경대탐험 사역에 있을 정도로 성경대탐험이 여러 교회들에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성경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교회와 목회의 중심이 말씀임을 다시금 일깨워 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큰 도전을 받았다. 한 목회자는 “세미나의 내용도 좋았지만 중간 중간 나누어 주시는 진솔한 목회 이야기를 들으면서 44년간 한 교회의 목회 우물에서 길어올린 깊은 생수의 맛을 보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참석자는 “성경대탐험은 교
경동지방회(회장 하종현 목사)는 지난 8월 25~26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학야길에 위치한 엘포리 글램핑에서 두 번째 1박 2일 목회자 가족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지방회 소속 목회자와 가족 등 32명이 함께하며 은혜로운 교제와 쉼, 그리고 사역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점심 식사로 첫 일정을 시작하며 교제한 뒤, 수영과 6개 게르 숙소에서 소그룹 교제를 진행했다. 둘째 날(26일) 아침은 채송화정원에서 한식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새마을교회를 방문해 지역 사역을 돌아보고 담임 목회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이번 수련회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교회로 돌아갔다. 이번 수련회는 바쁜 목회 일정 속에서 목회자와 가족들이 잠시 쉼을 얻고, 서로의 사역을 나누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방회 관계자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교회와 목회자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방회가 하나 되어 복음 사역을 넓혀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회 총무 신강식 목사
세미래교회(조성완 목사)는 교회 중직으로 헌신하고 있는 신순진 장로의 칠순을 기념해 탄자니아에 교회를 건축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교회건축은 탄자니아 Kisarawe District지역 좋은별교회(Nyota Njema Church, LMC)로 우리 교단 해외선교회 소속 조강식 선교사가 협력해 함께 사역하고 있다. 조성완 목사는 지난 2024년 겨울부터 조 목사의 아들 조철희 군의 결혼을 기념해 기념교회를 건축했으며 이번에는 신순진 장로와 함께 칠순기념교회를 세우고 뜻깊은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조성완 목사는 “세미래교회는 선교적 교회의 사명을 품으며 계속해서 국내외 선교 사역을 전개해 왔다”고 하면서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100일 기도회를 진행하면서 탄자니아와 태국 선교지에 교회를 건축했다. 또한 84일 연속부흥회를 진행해 베트남에도 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특히 세미래교회는 조성완 목사의 회갑을 기념해 교회에서 안식여행을 제안했지만 조 목사는 탄자니아 팔콰교회에 학교 건물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학교 건물 2개 동과 사무실 화장실을 건축했다. 건축 후 3년이 흘러 지난 7월 학생수가 3배로 늘어났으며 학교 자체적으로 추가 건물
선교 미디어 CGN의 퐁당교회학교는 교회학교 운영이 어려운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한 ‘퐁당교회학교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첫 번째 일정은 지난 8월 23~24일 수원한중선교교회(최영철 목사)에서 열렸다. 행사는 교회학교 아이들과 성도, 목회자 부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한중선교교회는 국내 체류 중인 조선족을 섬기고 있으며, 교역자와 교사 부족으로 교회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퐁당교회학교는 기독 OTT ‘퐁당’의 ‘어린이예배’ 콘텐츠를 중심으로 여름성경학교, 예배 컨설팅, 퐁당 세미나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퐁당교회학교 어린이예배’, ‘갓툰’, ‘선교마불2’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말씀을 배우고 소그룹 활동, 달란트 시장, 캐리커쳐 시간 등을 즐기며 은혜를 나눴다. 24일 주일에는 ‘퐁당교회학교 어린이예배’를 활용한 첫 교회학교 예배도 드렸다. 최영철 목사는 “어린이사역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CGN과 퐁당교회학교에 감사를 전했다. CGN 임영광 퐁당제작본부장은 “‘퐁당’은 한국교회와 선교지,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며 “어린이예배와 신앙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