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러시아에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소서라는 표어를 가슴에 품고 지난 8월 25일 21명의 노은교회(김용혁 목사) 러시아 단기선교팀은 인천공항을 떠나 러시아의‘상트 페테르부르크’(Sant Petersburg)로 향했습니다.‘레닌그라드’라는 옛 이름을 갖고 있는 이 도시는 러시아의 군주 가운데 가장 존경받는 인물 표트르대제가 인공 운하를 파고 네바강물을 끌어들여 600여개의 다리가 놓여진 정치 경제 문화 예술의 중심도시입니다.상트페테르부르그는 의미는 영어로 상트는 세인트, 페테르는 피터로 성베드로의 도시라 불리는 러시아의 제2도시입니다.종교는 1917년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시 러시아 전역에 동방교회가 5만개 이르렀으나‘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는 이유로 마르크스, 레닌, 후르시쵸프 때 1만5000개로 폐쇄했고, 1988년 7000개로 줄었으나 이제는 2만5000개로 신도 수도 5000만으로 추산되며 개신교 한국선교사는 300명에 이릅니다.동방 정교회(Eastern Othodoxy)는 오늘날 천주교로 불리는 서방교회의 상대적 명칭으로 로마가 콘스탄티누스대제(A.D 306~337) 때 동서로 분리되면서 기독교도 로마를 중심으로 한 로마 카톨릭교회(Roman Cath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일본 후쿠오카의 윤정현 이경미 선교사입니다.지난 6월 몽골에 다녀왔습니다. (몽골과 일본이 한지부로 통합되어서) 지부총회와 함께 선교사를 대상으로 하는‘멘토링 세미나’도 있었습니다.몽골사람들은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건장한 체격에 강인한 인상이었습니다. 여름 한철 드넓은 초원의 광활함과 수려한 경치 그리고 건조한 여름 날씨로 쾌적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우리나라의 6~70년대 정도의 수도 울란바토르(붉은 광장이라는 뜻)는 겨울이 되면 난방용 유연탄의 매연과 혹독한 추위로 얼어붙는 땅이라고 합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즐겁게 사역하시는 몽골선교사들의 마음이 아련히 전해져 왔습니다.맨투맨 멘토링 세미나는 오전 8시반부터 오후 11시에 가까운 시간까지 힘든 일정이었지만, 그 늦은 시간까지 해가 지지 않아서인지 피곤함을 못 느꼈습니다. 아무튼 맨투맨 멘토링 세미나를 통해 선교든 목회든 한 사람을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 가는데 얼마나 많은 헌신과 섬김 그리고 인내가 필요한 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저 쉼과 충전의 시간만이 아닌 복음전도의 동기부여와 도구를 주시려는 주님의 세심함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저희 부부만 몽골에 다녀 온 탓에 아이
1. 소매치기·날치기·강도■ 소매치기는 세계 모든 국가의 번화한 거리, 역, 쇼핑센터, 관광지 등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범죄이다.일반적으로 치안이 양호하다는 북미, 서유럽의 대도시에서도 발생 빈도가 매우 높다. 오토바이나 차량을 이용한 핸드백, 카메라, 가방, 소지품 날치기나 강도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통상 소매치기범은 말을 걸기도 하고 실수인척 옷에 케첩, 아이스크림 등을 묻히거나 동전을 떨어뜨리는 수법을 이용해 주의력을 분산시킨 후 순식간에 지갑을 빼내 간다.■ 여권·지갑을 호주머니에 보관하여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한다. 또한 지갑과 여권 등이 잘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주변도 주의 깊게 살펴본다.■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가방이나 짐을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한다. 가방은 어깨에 X자로 매고, 이동 중에는 차도변이 아닌 인도 안쪽으로 가는 것이 안전하다.■ 대중교통 수단 이용 시에는 수시로 소지품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밤중에 치안이 좋지 않은 지역을 혼자 다니거나, 대낮이라도 한적한 골목길, 지하철역 등을 다니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여행경비를 나누어 소지하거나 현지에서 팀을 맡은 리더에게 귀중품을 맡겨 전부 분실하게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9일(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삼광교회에서 2015 선교행정학교를 진행한다.선교행정학교는 선교 현장의 다양한 필요를 선교본부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본부 행정 실무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해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를 통해 선교행정의 폭넓은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5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정학교는 교단 선교행정을 비롯해, 단체 선교행정, 선교재정 투명성 실제, 선교재정의 실제, 선교단체 평가실습, 행사 실제, 선교사 맴버케어, 행정선교사 정체성 등이 다뤄지면 침례교 해외선교회 회장 이재경 선교사를 비롯해, GP한국대표 장영호 선교사, KWMA 총무 서정호목사, 한국선교평가원 원장 이훈민 장로 등이 나서게 된다.수강료는 전과목 8만원(1인)이며 1일 참석시 2만원이다.문의) 070-4268-7979/ 강신숙 부장
9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내 고향의 아이를 후원하는 캠페인 진행“가족은 단 둘. 할머니와 진아(가명). 가파른 산 중턱 무허가 건물에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가스배달도 안 되는 낡고 외로운 집. 밤이 되면 저 낡은 문으로 나쁜 사람이 들어 올까봐 잠을 설치는 날이 많습니다. 추석에 다른 친구들은 가족들이 모인다던데 진아는 할머니와 단 둘이 잠드는 밤이 무섭기만 합니다.”진아처럼 추석에 더욱 외롭고 소외되는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7일 자신의 고향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결연을 맺어 풍성한 추석을 선물해 주는 “추석이 슬픈, 내 고향 아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고향 지역을 선택하고 아동후원 신청을 하거나,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월드비전 복지관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1,375명의 후원자와 538,200개의 사랑의 도시락을 기다리고 있다.매월 5만원씩 국내아동후원을 하면 도움을 받는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가 지원되며 전문 사회복지사의 방문과 상담, 부모교
일본바나바복음선교회(회장 정순엽, 공동대표 니시모토 이치오, 오오타마 시노부 목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가지 한국에서 ‘일본 목회자 리더십 세미나 2015 in KOREA’를 진행했다.선교회가 주최하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와 인터넷신문 뉴스파워(대표 김철영 목사)가 주관한 이번 한국 방문은 일본인 목회자와 선교사 36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인천공항 도착 후 곧바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으로 이동해 한국 기독교 초기 복음의 씨앗을 뿌렸던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를 비롯한 선교사들의 묘를 둘러보면서 한국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배우는 것으로 탐방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로부터 ‘성시화운동의 전략’ 특강을 들었다. 김 목사는 그림카드를 사용해 내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복음을 전하는 솔라리움카드전도법을 소개했다. 이어 남궁형 목사(일본 선교사)가 ‘선교 스포츠’ 방법을 소개했다.일본바나바선교회 방문단은 다음날인 2일 새벽 4시20분 숙소인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출발해 명성교회(김삼환 목사) 특별새벽집회에 참석해 새벽을 깨우는 성도들의 기도의 열정에 큰 도전과 은혜를 받았다.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회장 박상은)가 주최하는 제14차 의료선교대회가 오는 10월 8~10일 분당 만나교회(김병삼 목사)에서 진행된다.198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제14차를 맞는 이번 대회는 “너는 나를 따르라(요 21:22)”를 주제로 열리며 주강사로는 폴 벤더-새뮤얼(인터서브)이 나서며, 강의 주제는 △의료선교의 필요와 헌신 △의료선교를 위한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십자가와 자기 부인 △예수님을 따르는 삶 등이다. 또한 김병삼 목사(만나)를 비롯해, 이규현 목사(수영로), 화종부 목사(남서울), 이재훈 목사(온누리) 등이 강사로 나서며 △성경이 말하는 의료선교 △의료선교로의 초대(부르심) △의료선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경계를 넘어선 의료선교(타문화의 이해와 선교) △선교사의 삶과 사역 △창의적인 단기의료선교 등의 선택강의와 “비정상선교회담” “조별모임” 등이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회 소개에 대해 박경남 총무(한국WEC국제선교회 본부장)는 “선교가 보편화된 시대에 어떤 전략을 갖고 의료선교를 할 것인가를 나누고, 의료선교에 있어서 십자가에서 구현된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통로로 삼을 것인가를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송
위기관리-19 귀국 후 점검사항 1. 사망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사망진단서, 고인의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법정상속인이 다수일 경우 보험금 위임하는 자의 인감증명서와 보험금 위임장? 현지 관공서(경찰서, 시청 등)의 사고확인서와 한국대사관의 확인서? 특별비용 영수증 (유족 항공권과 체재비, 유해 운구비용, 교통비 등)? 상해 의료비 (치료비 영수증, 진단서)2. 교회에 위기사건을 어디까지 보고해야 하나?위기사건은 숨김없이 온전히 보고되어야 한다. 책임 회피나 약화를 위해 일부라도 감춰서는 아니 된다. 교회가 판단하도록 해야 하는데, 그래야 교회가 책임을 나누어질 수 있다.3. 풍토병에 대한 후속관리는?보험에서 통원치료나 입원치료를 수속해 주고 완치와 모니터까지 책임진다. 풍토병의 경우 국가에서 인정하는(사스의 경우 15일)기간 이내에 발병하면 보험처리가 가능하다. 질병 관리 차원에서 귀국 후 다음의 경우 의학검사를 받을 것을 추천한다. ?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만성 호흡기 질환 등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귀국 후 1주 내에 발열, 지속적인 설사, 구토, 황달, 요로기계 장애, 피부질환, 생식기계 감염이 발생할 경우 ? 방문
13. 봉사활동 기간 중 종교 문제로 억류될 경우 대처방안은?의료, 교육, 기술지원 등 구체적인 봉사활동의 증거와 현지인들의 증언 등이 가장 영향력이 클 것이다. 현지인들과의 관계 속에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실효성이 있고, 촌장 등 그 지역 리더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대처방안으로는 우선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말고 침착해야 한다(외국인의 경우는 추방이 최악의 경우이다). 그리고 종교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로 다루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현지인이 관련되어 있을 확률이 큰데, 최악의 경우 외국인은 추방으로 끝나지만, 현지인들은 더 큰 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 가급적 현지인이 관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14. 치료를 위해 팀원이 인접국가로 이동하게 될 경우의 문제와 해결방안은?첫째는 이동의 수단과 방법이고, 둘째는 인접국의 입국관련 비자관계 등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현지어가 가능해야 하며, 치료에 따른 비용 준비도 고려되어야 한다. 인접국이 상호 적대적인 관계라면 출입국에 상당한 어려움이 동반될 수도 있다.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의 호소조차 받아들이지 않는 적성국끼리의 왕래는 불가능할 수도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쭈므립쑤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동역자님들의 관심과 기도와 사랑에 항상 감사드립니다.현재 캄보디아는 수도인 프놈펜과 그 주변을 중심으로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건물들이 빠르게 건축되고 있고 환경이 더 세련되어졌으며 외국인들도 많아지고 거리에 차도 많아져서 길이 막히는 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라가 발전하면서 육적으로는 더 편리해졌지만 영적으로는 세상의 많은 유혹 속에 더 노출되게 되면서 안타까운 일들을 듣고 보게 됩니다.얼마 전 한 선교사님이 약 14년 만에 현지인에게 사역을 위임했다는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선교사님께 한 분이 질문했습니다. “선교사님은 왜 그 현지인사역자에게 위임하셨나요? 그 현지인사역자의 어떤 면을 보고 위임을 결정하셨나요?” 그러자 그 선교사님이 대답하시길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저 그 현지인 사역자가 기본적 훈련을 잘 따라와 주었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사역자였기 때문에 위임한 것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한 영혼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선교의 자유로움으로 많은 사람들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