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힐송 뮤직 라이브 워십 정규앨범인‘Hillsong Live Worship 2015’ “OpenHeaven”은 1997년 힐송 음악이 국내에 처음 들어오기 시작한 이래 끊임없이 찬양 사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시드니 컨퍼런스 7만명의 예배자들과 함께 녹음한 힐송 워십팀은 “그 분의 음성이 세상 어떠한 소리보다도 크게 우리의 삶 속에 들려야 한다는 것이 이 앨범의 주된 선포”라고 말한다.“Open Heaven”은 많은 의미가 함축돼 있는 주제로 열린 하늘을 통해 우리를 살피시고 이끄시며, 공급하시는 그 분의 발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최상의 것을 그 분께 내어드리는 고백을 소망한다.12곡(DVD16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국내사역자들뿐만 아니라 예배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매년 그러했듯이 음악을 통한 예배의 갈증을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
무슨 일이든지 첫 도전이 쉽지 않다. 10년 넘게 지역 찬양 사역자로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던 정의민 전도사가 ‘의인맨’이란 이름으로 첫 정규 앨범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일기장을 보여주는 심정으로 소박하지만 진심을 담은 11곡의 자작곡을 담았다. 앨범 작업도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이번 앨범에는‘의인맨’ 일상의 깨달음을 가사와 멜로디에 넣으며 편곡의 수위와 코드변화를 최소화하며 투박하지만 노래가 갖는 순수함을 그대로 표했다.정의민 전도사는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와 서울재즈아카데미 출신으로 기쁨의교회, 평택성결교회에서 사역했으며 평택기독학생연합회와 크리스천인디밴드‘HUMBLE Trio’‘, 찬양하는평택사람들’찬양팀을 섬기고 있다.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스탠 휘트마이어의 새 찬송가 연주 앨범인 ‘He Leadth Me’는 13개 트랙에 우리 귀에도 익숙한 26곡의 찬송가를 담았다. 타이틀 곡인‘He Leadth Me(그분이 나를 인도하시네)’는 심혈을 기울이며 마음을 담아 건반 하나 하나에 세밀한 메시지를 담은 흔적이 엿보인다.간결하면서도 그의 신앙과 스킬이 깊이 배어 있는 흑백 건반의 사운드는 함께 찬송하지 않을 수 없는 감동과 은혜를 전해준다.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스탠 휘트마이어는 웨스트민스터 스쿨과 조지아주립대학을 거쳤으며 애틀란타의“Mount Paran Church of God”에서 30년 넘게 음악사역을 섬기고 있다. 또한 그는 1997년 이후 빌리그래함 전도 협회와 빌 게이더의 ‘In Touch Ministries’등의 이벤트에서 음악 사역을 병행하고 있다.묵상과 새벽기도, 예배 전후, 차 안에서, 카페 등 우리의 시간과 공간을 하나님의 임재로 채워줄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이 앨범과 함께 나누길 원한다.
평소의 일상을 첫 타이틀 로 담으며 찬양의 기쁨과 행복을 표현한 강성은의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일상의 찬양’은 강성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사랑받고 즐겨 부르는 ‘예수 사랑하심은’과 ‘살아계신 주’를 담으며 힘든 일상 속에서 찬양을 통한 기쁨을 노래했다.강 씨는“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드려지는 모든 일상의 찬양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아름다운 찬양이 되길 소망한다고”고 밝혔다.서울재즈아카데미를 졸업한 강 씨는 제6회 CCM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How wonderful you are”과“아름다운 이름”등의 2개의 앨범을 내기도 했다.
“빛 되신 주(Here I Am To Worship)”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예배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팀 휴즈는“놀라운 주의 사랑”을 비롯해“오 기쁜날”“주 앞에”“예수는 길”“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와 같은 수많은 예배곡을 선보인 대표적인 찬양 사역자이다.그가 4년 만에‘Pocketful of Faith’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마틴 스미스와 매트 래드먼, 루벤 몰건 등 팀 휴즈와 함께 사역하고 있는 Worship Central팀과 동역 사역들이 참여하며 팀 휴즈만의 익숙한 리듬을 담아냈다.팀 휴즈는“이번 앨범은 믿음의 단계인 순종을 테마로 이 여정에서 나는 순종에 대해 또 우리가 얼마나 도전을 싫어하는지를 생각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다”며“어떤 대가를 치르든지 순종하면서 그 분을 따르는 것, 세상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부르심이 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타이틀 곡인“Here with Me’는 필 위크햄과 듀앳으로 부른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어둠이 깊어지고 길은 확실치 않고 태풍이 태양을 가릴 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가까이 계심을 알게 하소서’란 고백을 담고 있다.예배 음악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 예배사역을 하며 예배 후, ‘열
요단출판 ‘교회혁명’ 목회자료부문(해외), 누가출판 ‘행복’ 청소년부문(국내) 우수상 수상(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 회장 민병문)는 지난 1월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대한출판문회회관 강당에서 기독교 출판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2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시상은 지난 2015년 한 해동안 출간된 기독교 출판 신간을 중심으로 분야별 심사를 통해 양질의 우수 도서를 선정, 기독교 출판 문화 창달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특별히 올해는 약 200여 출판사에서 2000여종의 책이 출간되면서 기독 출판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도 했다. 기출협 민병문 회장은 “우리 시대가 정보화 시대를 넘어선 것도 오래됐다. 이젠 점점 미래 예측 자체가 불가능한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가 지성으로 꼽는 사람들은 모두 과거의 사람들이다. 여전히 지금 이 시대를 향한 우리의 메시지가 이번 출판문화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귀한 양서들을 기획하고 편집, 디자인에 수고한 우리의 동역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축사를 전한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 부회장 이요섭 목사(요단)는 “도서 정가제 등의 시행으로 서적 보급에 여
목회를 20년 넘게 하면서 제일 많이 손에 들게 되는 책이 성서연구, 설교준비, 시사문제에 관련된 책이다. 2016년 새해 벽두에는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미국사회와 교회를 분석한 ‘종교와 선택’(김태식 저)이란 책을 읽었다.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한 ‘로드니 스타크(Rodney Stark)’ 라는 걸출한 종교사회학자를 한국교회에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 김태식 목사는 뉴올리언즈 신학대학원에서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하고, 왕성한 교회사 연구, 침신대에서 강의와 함께 세종시 수산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종교사회학은 교회를 가족, 학교, 공동체와 같은 사회 기관들 중 한 형태로 간주하고 종교와 그 환경(개인을 포함) 사이의 상호관계를 사회학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기독교와 사회학과의 만남을 시도한다고 한다. 스타크 이전의 종교사회학이 주로 영적, 심리적 측면의 사회학적 방법론으로 기독교를 연구했다면 스타크는 인구학적, 정치학적, 사회, 문화적으로 교회사를 연구함으로서 종교사회학뿐만 아니라 일반 교회안에서 충격과 논란을 일으켰다. 스타크교수의 주요한 연구주제는 기독교회의 종파연구와 미국안에서의 200년간 기독교단들의 부흥과 쇠퇴연구였다.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하여 그는 “합리
뇌과학의 입장에서 보면, 사람의 행동은 자유로운가? 어떤 사람의 폭력은 그의 뇌 손상에 기인하기도 한다. 뇌종양 때문에 충동에 못 이겨서 폭력을 행사할 때, 그의 폭력은 그의 자유로운 결정이기보다는 그의 몸이 만들어내는 폭력이다. 이때 사람의 자유는 매우 제한된다. 그럼에도 그의 폭력은 그의 몸의 활동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그의 정신 활동이라는 또다른 인간 층위를 고려하지 않고, 그의 폭력을 몸의 활동으로만 환원해서는 안된다. 사람은 결국 화학분자와 원자로 구성되어진 몸이긴 하지만, 그 몸의 전체의 합은 부분의 합보다는 크다. 몸의 화학물질 전체는 몸 전체를 초월하는, 물질 활동과는 전혀 다른 초월 현상이 드러난다. 크리스천 과학자들은 이런 신비에 맞부딪히면서 경이(驚異)를 맛본다.인간 몸의 화학물질을 플러스했는데, 결과는 화학물질을 뛰어 넘는 정신과 마음이 터져나온다. 그리고 인간 자유와 신앙의 자리가 드러난다.사람은 동물과 다르고 자연에 마냥 종속된 존재가 아니다. 인간 심리와 정체성을 자연과 그 부속물로 여기는 진화심리학의 결론은 마냥 인간을 동물로 축소한다. 하지만, 인간 인격과 언어, 철학, 문학, 음악, 미술, 과학, 종교라는 인간 특별함을 나타내
기독교는 기쁨의 신앙이다. 하나님을 만난 기쁨,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사함 받은 기쁨, 구원 받은 공동체가 함께 연합하는 기쁨으로 가득 찬 것이 기독교이다.그 기쁨으로 때로는 고난을 당할 때도 있고, 불이익을 얻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기쁨의 신앙이다. 그러나 성도들의 얼굴에서 그 기쁨이 사라지고 있다. 주님의 만났어도 여전히 힘들고, 지치고, 좌절하게 하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기쁠 수 있단 말인가?이 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기뻐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분명히 말한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처럼 사랑하면 오래 참을 수 있고, 사랑하면 시기하거나, 교만하거나, 자기의 유익을 구하거나, 성내거나,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기쁨의 서신서로 잘 알려진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작성한 옥중서신 중에 하나이다. 감옥이라는 절망의 장소에서 바울은 뜻밖에도 빌립보 성도들에게 희망의 편지를 전하고 있다.이 내용을 가지고 저자는 2012년 남서울교회를 부임해 강단에서 선포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부인하는 기독교인은 없을 것이다.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라면 누구나 성경을 읽기를 원한다. 문제는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는데 있다.실제로 평신도로서 성경 읽는 일이 그리 쉽지 않다. 따라서 성경을 바르게 알고, 배우기 위해서는 평신도들의 눈높이에서 지도해주는 가이드북이 필요하다. 신약성경의 맥을 잡기 원하는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만화를 통해 신약성경통독을 위한 생장점이 터지는 경험을 아낌없이 준다.또한 이 책의 강점은 저자가 신학을 전공한 사모이지만, 목회적인 관점에서 쓴 것이 아니라 평신도의 입장에서 내용을 정리했기에 더욱 쉽게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