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은 나이나 연령, 직업과는 상관없이 오직 그 부르심에 사명으로 나아감에 있다. 특별히 오랜 시간 동안 신앙인으로 살아온 이에게는 좀 더 특별한 계기가 있다.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3년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에 입학한 늦깍이 신학생이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도경희 부회장은 젊은 동기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며 자신이 무엇인가 행복한 추억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을 품고 학교와 학생들을 돌아봤다. 학생들의 장학금 뿐만 아니라 학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해주며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교를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선뜻 4억 1800여 만 원의 사재를 학교에 기부해 학교 강의동 화장실을 최신 설비로 탈바꿈시켰다. <편집자주> ◇ 전국교회에 본인의 소개를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에 재학 중인 3학년 도경희입니다. 늦은 나이에 학교에 입학해 신학을 공부하게 됐지만,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고 싶어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저 개인적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늦깎이 공부를 시
강남중앙침례교회 월드사역연구소(소장 최병락 목사)는 지난 3월 16~1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월드사역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예배하는 교회(Worshiping Church), 기도하는 소그룹 교회(Oikos Church), 나누고 돕는 교회(Reaching Out Church), 세상을 살리는 교회(Life Giving Church), 제자 삼는 교회(Discipling Church)의 5대 사역을 중심으로 교회 운영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가장 성경적인 모델인 초대 예루살렘 교회를 원형으로 삼아 한국교회의 체질을 회복시켜 나가는 데 역점을 두며, 회원 교회와 협력 교회의 연합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4기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선정된 담임목회자 50명, 해외선교사 6명 등 총 56명이 참석했다. 현재 월드(W.O.R.L.D.) 사역은 국내 1~3기 150여 교회 및 미주 1기 33개 회원 교회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동역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3박 4일 동안 월드 사역의 철학과 기본 모델을 심도 있게 학습하며 각 교회의 부흥 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비전 캐스팅
◇ BCM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얼마 되지 않은 역사이지만, 우리 BCM은 “영혼 구령” “제자훈” “선교”란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캠퍼스의 부흥을 다시 보고 싶어하고 열방을 향해 나가는 청년세대가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훈련 프로그램(DTS) 안에 침례교회의 역사와 침례교회가 가지고 있는 좋은 전통, 믿음을 가르침으로 우리 사역의 뿌리가 어디인지를 분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침례교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일차적으로는 캠퍼스를 그리고 지역교회 청년들의 부흥과 선교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 최근 캠퍼스 복음화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오늘날 대학생들의 영적 상태와 BCM이 이들에게 가장 우선순위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 오늘 청년세대는 점점 세속적으로 가기도 하지만 반면에 영적인 것에 더 관심이 많은 세대이기도 합니다. 그들을 지켜보면 초월적 존재나 영적 세계에 대해서는 더 관심이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자신들의 불안함과 고민을 도와주는 존재를 찾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생들 주변에 점집, 타로같은 장소가 늘어나고 유튜브나 방송에 영적 세계를
‘복음의 불모지’라 불릴 만큼 영적 기류가 척박한 현 시대의 캠퍼스 선교, 취업난과 개인주의, 그리고 팬데믹이 남긴 단절의 상흔은 청년들을 교회로부터 더욱 멀어지게 했다. 그러나 이 거친 땅에 기도의 눈물로 씨를 뿌리며 새로운 생명의 태동을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침례교단의 캠퍼스 선교 전략 기지인 BCM(Baptist Campus Ministry, 침례교대학생운동) 사역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3월 20일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 모인 이들은 새 학기를 맞아 각 캠퍼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공유하며, 침례교 공동체의 뜨거운 기도를 요청했다. 지성의 전당에 세워진 기도의 제단 이근영 목사(BCM 총무)는 세종대 전임 교수 출신이라는 이점을 살려 복음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 목사가 주도한 ‘토닥 모임’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영적 치유의 장이 되고 있다. “코로나를 지나며 우울증이나 ADHD로 고통받는 청년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습니다. 교수라는 권위를 내려놓고 그들의 고민을 ‘토닥’여줄 때, 학생들은 비로소 마음의 빗장을 풉니다. 진로 상담으로 시작된 만남이 바이블 스터디로 이어지고,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영접하
체코 프라하의 베들레헴 교회에서는 얀 후스를 떠올렸다. 그는 성경의 권위를 외치다 화형을 당했다. 그를 따르던 제자들 또한 죽임을 당했다. 무엇을 위해 그들은 목숨까지 내어 놓았던 것일까. 그들은 말씀을 대중에게 선포하기 위해 죽임을 당했다. 단순한 주장이나 사상이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들을 죽음으로 이끌었다. 그 자리에 서 있으니 마음이 무거워졌다.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내놓고 있는가. 성도를 위해 나는 무엇을 희생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은 여행이 끝난 지금도 계속 마음에 남아 있다. 스위스 취리히의 그로스뮌스터 대성당에서는 츠빙글리를 묵상했다. 설교자의 본분은 시대의 요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바르게 전하는 것이다. 사람의 귀를 만족시키는 설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설교가 돼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진리를 전하기 위해 목숨을 내어놓으라고 다그치는 세상은 아니다. 그러나 문화라는 이름의 유혹은 더욱 교묘하게 다가오고 있다. 진리를 거스르는 문화는 목회자가 말씀을 전하려 할 때 세상을 모르는 목회자, 앞뒤가 꽉 막힌 목회자로 보이게 한다. 그래서 적당한 타협, 불편하지 않은 메시
빛으로침례교회(황영식 목사)는 지난 3월 9일 교회에서 등불성경 구속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방대한 주석과 해석, 직관적인 컬러 도표와 한눈에 띄는 관계 지도 등이 총망라된 ‘등불성경(로뎀서원)’을 목회자와 성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등불성경 발행인인 이규실 대표의 간증으로 문을 열었다. 올해 89세인 이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오직 성경 발간에만 자신의 전 생애를 바친 인물이다. 평생 농사꾼으로 살았던 그는 어느 날 들녘에서 “이제 영의 양식을 지어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성경 제작에 뛰어들게 된 과정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특히 이 대표는 “배움이 부족한 나를 하나님이 택하신 것은 그저 순종하고 끝까지 해낼 것을 아셨기 때문”이라고 회고하며, 성경을 만드는 과정에서 겪은 수많은 어려움과 오타 하나까지 사재를 털어 직접 환불해주며 책임지려 했던 일화들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후 교회 투어 등 휴식 시간 이후에는 황영식 목사가 강사로 나서 창세기 본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황 목사는 등불성경을 활용해 원어를 그리스도 중심으로 연구하는 법, 성도들에게 직
2024년 12월 22일 ‘더 건강한 교회, 더 행복한 성도, 더 거룩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개척해 창립 예배를 드린 더꿈의교회(안유진 목사)는 세종시 6생활권에 위치한 교회이다. 세종시 6생활권은 세종시 중심의 북쪽 지역으로 인근 조치원과 오송 지역을 품을 수 있는 지역이다. 더꿈의교회는 6생활권 한 가운데에 세워져 지역 복음화와 영혼을 살리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더꿈의교회는 ‘교회 와서 놀고 예배하자’는 캐치 프레이드로 어린아이들을 둔 젊은 부부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시작했고, 교회 창립 1년 2개월 만에 교회학교 포함해 주일 출석 성도 400명으로 급성장해 주목받고 있는 미래적 교회 모델이다.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던 목사의 길 안유진 목사는 부친인 안희묵 대표 목사(멀티꿈의)의 둘째 아들로 믿음의 유산을 물려 받았지만 처음부터 목회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주일 저녁 늦게 들어오며 월요일 새벽 교회로 향하는 부친의 뒷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며 만감이 교차했다. 안유진 목사는 목회자가 되는 것보다 성공해서 교회를 돕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목사가 아닌 평신도로 교회를 섬기고 싶었다. 그는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해 공부하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했다.
2026년 2월 2일,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인 한북지방회 목회자와 성도 30명은 단순히 유럽으로 떠나는 여행객이 아니었다. 각자의 목회 현장과 삶의 자리에서 분주히 달려오던 우리는 잠시 멈춰 서기 위해, 그리고 다시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해 길을 나섰다. 누군가는 주일 설교를 마치고 곧바로 공항으로 향했고, 누군가는 교회의 여러 사역을 정리한 뒤 숨 돌릴 틈 없이 짐을 꾸렸다. 그렇게 모인 우리는 각자의 교회를 대표해 서 있었지만, 동시에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 서 있었다. 목적지는 독일과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그러나 진짜 목적지는 지도 위에 표시된 나라들이 아니었다. 그것은 우리 안에서 어쩌면 흐려져 가고 있을지도 모를 신앙의 본질, 오래 붙들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바쁘다는 이유로 가장 뒤로 미루어 두었던 그 자리였다. 이번 순례는 신아여행사(세종시 하나투어, 남궁한규 집사)의 기획과 전문적인 지원 속에서 진행됐다. 종교개혁지 순례는 일반 관광과는 성격이 다르다. 사진을 남기기 위한 방문이 아니라, 말씀의 흔적을 따라 걷는 여정이기 때문이다. 일정과 비용, 이동 동선과 안전 문제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쉽게 추진하기 어
BCM(Baptist Campus Ministry)은 2026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기초 제자훈련과 캠퍼스별 모임을 통해 학생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BCM은 새학기 준비 과정으로 기초 제자훈련 프로그램인 FTS(Fundamental Training School)를 진행했다. FTS는 BCM이 운영하는 세 가지 스쿨 가운데 기초 과정으로, 복음과 구원의 확신, 기도와 말씀, 수레바퀴의 삶, 선쉽(Sonship) 등 총 8개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이 과정은 복음의 반석 위에 삶을 세워가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우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제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한 학생은 “복음과 구원의 확신” 강의를 통해 구원에 대한 진리의 말씀이 분명하게 재정립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BCM은 지난 2월 28일 졸업생과 신입생을 축복하는 ‘Sending & Welcoming Blessing’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각 캠퍼스에서 BCM 사역을 개척해 온 졸업생들이 간증을 나눴다. 연세대 BCM을 섬긴 김예승 학생, 경희대 BCM의 김다엘 학생, 한국침신대 BCM의 김유빈 학생이 대표로 간증을 전하며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이한 은혜침례교회(조민수 목사)는 교회 개척자인 오지수 목사의 견고한 영적인 토양에서 헌신과 노력으로 성장해 왔다. 2023년 12월 31일,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조민수 목사는 김혜정 사모와 함께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복음 공동체’라는 비전을 품으며 천안과 아산지역에 복음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섬기고 이웃에게 생생한 복음을 전하며 2의 교회 혁신과 개혁을 이뤄내고 있다. 조민수 목사는 “은혜교회의 영적 토양은 전임 담임목사의 눈물로 뿌린 기도와 영성을 바탕으로 교회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었다”며 “이런 영적 토양이 기본으로 시대적 변화를 품는 길이 바로 오늘의 은혜교회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됐으며 담임목회자와 사모가 먼저 헌신하고 나서면서 성도들과 함께 발을 맞춰가는 동반자적 리더십으로 성경적인 가정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드사역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은혜교회 조민수 목사는 은혜교회가 새롭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기 위해 교회의 전반적인 체질을 변화시키는 비전을 품었다. 이런 마음은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의 월드사역연구소를 통해 접한 월드(W.O.R.L.D.) 사역을 중심으로 교회
“다음 세대가 희망이라는 구호보다, 목회자가 이들을 위해 무엇을 감당할 수 있을지 실제적인 대안을 찾아 함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주년을 맞이한 모퉁이돌교회는 튼튼한 건물을 지탱하는 ‘모퉁이돌’처럼, 다음 세대를 품고 이웃과 소통하며 섬기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5평의 기적, 예배로 깨어나는 아이들 모퉁이돌침례교회(허용석 목사)는 2014년 11월, 상가의 작은 공간에서 5~6명의 학생과 함께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개척자인 허용석 목사는 부모를 따라 수동적으로 교회에 오는 아이들에게 주목했다. 그는 기존의 정형화된 교회학교 교육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아이들 간의 깊은 친밀함과 유대감을 이끌어내는 사역에 집중하며 교회의 기틀을 다졌다. 허 목사는 사역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를 ‘예배’에 뒀다. “예배의 가치를 알고 참여하는 학생들이 예배를 통해 영적으로 깨어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를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며 사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확고한 목회 철학 때문이다. 이에 따라 모퉁이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예배를 중심으로 모임을 가졌으며, 예배 후에는 성경 공부와 세대별 사역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더해왔다. 개척 당시 무상 임대
예수생애부흥사회(총재 윤석전 목사, 대표회장 지태동 목사)가 주관하고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와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대표회장 고재욱 목사)가 후원하는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 부부 집중기도성회’가 오는 2월 23~26일 3박 4일간 경기도 화성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다. 집중기도성회는 연세중앙교회가 세워진 이후 매년 여름과 겨울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평신도 기도성회와 함께 목회자가 성령의 충만함으로 다시 목회의 비전과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성회로 침례교단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주요 교단의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이번 집중기도성회에는 윤석전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며 예수생애부흥회 임원들이 대거 강사로 나서고 참석한 목회자를 섬기는 일을 감당할 예정이다. 또한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회원과 전세계에서 연세중앙교회의 기도와 말씀, 부흥을 사모하는 목회자들이 참석해 이번 성회에서 새로운 도전과 결단의 시간을 가진다. 목회자에게 교회 부흥은 간절한 소망이자 하나님의 뜻으로 여긴다. 그러나 많은 목회자가 구령의 열정을 잃고 하루하루 대책 없는 삶을 살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윤석전 목사는 “목회자가 재정을 탓하고 환경을 탓하기보다 목회자 자신의 영혼이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한국침례교회사’(이정수, 1990)가 출간된 후, 35년 만에 총회 공식 역사로 ‘새로 읽는 한국침례교회사’(김용국 지음)를 발간했다. ‘새로 읽는 한국침례교회사’는 한국침례교회의 시작, 일제강점기 한국침례교회, 교단의 재건과 남침례교회 한국 선교 시대, 교단분열시대, 한국침례회연맹총회 시대, 기독교한국침례회 시대 등 시대 구분에 따라 서술했으며, 부록에 역대 총회장과 총회 시대 구분과 한국침례교 순교자 명단 등을 수록했다. 이 책은 한국침례교회 136년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다뤘는데, 저자 김용국 교수(한국침신대)를 만나 이번 집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 ‘새로 읽는 한국침례교회사’의 집필 계기와 소감, 이 책의 출간 의의에 대해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 114차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가 지난 2025년 4월 초에 총회 공식 역사 저술을 의뢰한 것이 집필 계기가 됐습니다. 저는 교회사 교수로서 한국침례교회사 저술을 꼭 감당해야 할 사명이라 생각했는데, 총회가 먼저 제안해 주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지면을 통해 114차 이욥 총회장과 총회 임원, 감수위원, 저술에 도움을 주신 여러 동역자
다음세대부흥위원회는 2026년 첫 사역으로 지난 1월 12~14일 제주도에서 목회자 자녀(PK, MK) 영성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2박 3일간 기도하고 말씀의 은혜를 경험하며 진정한 회복의 의미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었다. 최인수 총회장을 비롯해 손석원 목사(샘깊은), 김형근 목사(춘천한마음), 박성훈 목사(신동탄지구촌), 임헌규 목사(자성), 김진혁 목사(뿌리), 손경민 목사, 현진주 간사 등이 수련회를 인도했다. 상처는 치유로, 의무감은 기쁨으로… 제주서 확인한 ‘다음세대의 희망’ ‘회복’의 여정 이끈 다음세대부흥위원회 구재석 위원장과 일문일답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구재석 목사)가 주관한 ‘2026 PK·MK 영성수련회’가 지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번 수련회는 ‘회복’을 주제로, 목회자 자녀(PK)와 선교사 자녀(MK)들이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무너진 마음을 일으키는 치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를 진두지휘하며 다음 세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보여준 위원장 구재석 목사(대은)를 만났다. ◇ 주제가 ‘회복’이다. 아이들이 가장 회복했으면 하는
BCM(Baptist Campus Ministry)은 지난 1월 12~25일 서울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복음의 영광을 경험하라’를 주제로 2026 겨울캠프를 개최했다. BCM은 침례교회의 이상과 신앙을 바탕으로 세워진 캠퍼스 학생운동이자 선교동원운동이다. 다음세대를 세우고 제자화를 통해 지상명령 성취, 곧 세계선교에 헌신하는 공동체로, 침례교인뿐 아니라 초교파적 청년들을 아우르며 캠퍼스 현장에서 복음운동을 펼치고 있다. ‘예수의 제자가 되고 예수의 제자를 만들라’는 비전 아래 BCM은 청년 세대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도록 돕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세상과 열방으로 파송되는 삶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구원, 훈련, 파송이라는 세 가지 미션에 헌신하고 있다. 이번 캠프의 메인강사는 조경호 목사(디아스포라선교회)로, 에베소서를 중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교회와 복음의 본질에 대해 강해했다. 매일 아침과 저녁 이어진 조 목사의 말씀 집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복음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본질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체 시간에는 소그룹 나눔과 교제를 통해 서로의 삶을 나누며 영적 유대감을 쌓았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이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