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유관재 목사) 증경총회장 우제창 목사가 지난 1월 24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 우제창 목사의 장례식은 침례교 총회으로 진행됐으며 입관예배는 서울중앙지방회(회장 박종석 목사) 주관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입관예배에는 지방회장 박종석 목사(수정)의 사회로 신현범 목사(문정성민)의 기도 증경총회장 최보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표대현 목사(동부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 주관으로 드린 발인예배에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의 사회로 총회 해외선교부장 김한식 목사의 기도, 유관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증경총회장 정인도 목사가 조사를, 증경총회장 오관석 목사가 축도하고 고인의 마지막 걸음을 환송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 우제창 목사는 1933년생으로 기독교한국침례회 42대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침례신문 초대 발행인과 침례신학대학교 재단이사장을 역임했다. 우 목사는 성천교회(강석원 목사)에서 28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원로목사로 11년간 함께 했다. 유족으로는 김희선 사모, 자녀 우인식와 우은주, 자부 최서희 사위 김인범 손자·손녀 우시몬, 우시은, 우시아, 김인혁, 김수혁을 두고 있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이번 회기에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 총회 연금 제도 정착이다. 지난 2월 6일 대전 침신대에서 진행한 교단발전협의회에서도 연금제도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한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교계 기자를 초청, 연금제도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침례교 총회가 준비하고 있는 연금제도는 교회 10만교인 10만원 모금 사역인 ‘10만10만운동’을 통한 연금 재원 마련 방안, 연금 지급 방안, 연금제도 정착을 위한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했다. 유관재 목사는 “그동안 우리 교단은 목회 은퇴 이후의 삶을 보장받을 수 없었다. 이번 회기에 마련하는 총회 연금제도는 목양일념으로 헌신했던 우리의 동역자들에게 총회가 노후를 보장해주는 제도이기에 그동안 현안이었던 연금제도를 현실화 시키는데 목적”이라며 “첫째도 투명하고 둘째도 투명하고 셋째도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실행 방안과 재원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금제도는 ‘10만10만운동’으로 모여진 재원을 마중물로 삼고 ‘10만10만운동’에 참여한 교회 목회자와 교단 원로 목회자를 대상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방안이다. 특히
하나님의 깊은 만남과 교제의 은혜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매년 열린 PK자녀를 위한 캠프는 대학생 때 얼핏 들었었다. 목사님인 아버지와 선교사님의 자녀인 나는 PMK이기도 하다. 나도 포함이 되는 공동체의 모임이었지만 항상 방학에는 일과 병행하면서 주님의 일을 하는 나로서는 엄두도 안 나고 거리가 멀다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이 귀한 모임을 알고도 접하지 못한 채로 4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마침 전역을 곧 앞둔 학생으로서 학교 복학신청을 위해 홈페이지를 들어가다가 눈에 띄게 된 것이 제6회 PK자녀캠프의 공지였다. 군 제대 후 1주일 뒤에 열리는 스케줄을 보고는 주저 없이 신청서를 내려 받고 작성하였다. 많은 준비와 기도로 개최되는 수련회인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과 교제의 통로가 되리라 마음의 감동이 와서 바로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다. 이전에 한 번도 참석한 적이 없었기에 순수한 마음에 신청서가 탈락하면 어떡하지 라는 떨리는 마음도 조금 있었다. 그러던 군 말년 휴가 중 반가우면서도 부담의 문자 소식이 왔다. “목회자 자녀 캠프 조장으로 섬겨 주세요.”라는 문자 한통을 받고 잠시 고민 끝에 거룩한 부담을 안고, 섬길 수 있는 은혜를 감사히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교단 은퇴 목회자를 위한 연금제도(은급제도)의 로드맵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총회 대의원들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하고 나섰다. 제106차 총회는 지난 2월 6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아가페홀에서 교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제106회기 주요 사업과 연금제도 방안, 교단 주요 기관 현황에 대한 보고와 의견을 교환했다.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교단 연금정책과 관련, “현재 개교회가 납부하고 있는 총회 협동비의 30%를 은급금(연금)으로 적립하고 있지만 납부 협동비가 개교회별로 다르고 그 금액도 현저히 낮은 상황에서 은퇴 후 지급금이 많지 않으며 제도 시행이 짧고 1회에 한해 지급하는 상황이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국가에서 국민들의 삶을 보장하는 최저생계비가 있듯이 총회도 하루 속히 연금제도를 정착화시켜 개인연금이나 국민연금조차 준비하지 못한 목회자들의 처우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유 총회장은 현재 총회가 추진하고 있는 연금제도를 설명하며 전국교회 ‘10만10만운동’(1인당 10만원씩 10만명 헌금운동), 개교회 협조 모금, 개교회 협동비 증액 혜택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3월 중에 각 지방회별로 연금정책에 의견을 개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오는 2월 6일 오전 11시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교단발전협의회를 갖는다. 이번 교단발전협의회는 총회 주요 사업과 기관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특히 이번 총회장 공약사항인 총회 연금정책에 대한 총회의 입장과 개교회의 의견 등을 나눌 예정이다. 침례교 총회는 “이번 교단발전협의회는 교단의 현안인 목회자 연금문제의 현실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교단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소통하며 보다 성숙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회는 오는 2월 16일 익산 신남교회(이종봉 목사)에서 제2차 광역별 기도회를 가진다. 총회가 진행하는 광역별 기도회는 지난해 11월 총회가 나라를 위한 시국기도문 발표 이후, 전국교회 기도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사역이다. 제3차 기도회는 3월 24일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에서 제4차 기도회는 4월 12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
C채널방송은 지난 1월 20일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상임대표들을 초청해 특별 좌담 ‘한국교회, 길을 묻다’를 진행했다. 침례교 총회장 유관재 목사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특별좌담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 김선규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총회장 이성희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전명구 목사가 나서 한국교회의 통합의 과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돌아보고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이번 특별좌담은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의 진통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미완이 문제들을 짚어보고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한교총이 제4의 연합기구라는 입장에 대해서 밝힐 예정이다. 이번 특집 좌담은 지난 1월 27일(21:10) 전파를 탔다. / 최치영 부국장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충남 아산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에서 침례교 광역별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총회 농어촌부장인 조용호 목사(칠산)의 주관으로, 106차 총회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전국 침례교회가 기도로 동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제1차 침례교회 광역별 기도회는 아산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의 교회에서 시작했다. 제1부 경건예배의 사회는 온양지방회장 윤봉한 목사(새남산), 기도는 계인철 목사(광천중앙), 설교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함께”(행2:42~4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총회 전도부장 정종학 목사(꿈과사랑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간증시간이 있었다. 김병완 목사의 아산 배방중앙교회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1991년 상가 2층 30평에 개척해 현재 예배 출석 300명이 되기까지의 기도와 전도이야기였다. 심진 목사의 쉼이 있는 교회 이야기도 있었다. 이제 개척을 시작하여 겪는 현장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줬다. 기도회가 진행되기 전에 유관재 총회장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유관재 목사는 제106차 총회의 비전과 은급에 대한 청사진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며 힘을
재단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재단이사장 엄기용 목사)은 지난 1월 2일부터 심명보 목사(사진)가 신임 재단사무국장으로 사역한다고 밝혔다. 신임 재단사무국장인 심명보 목사는 1993년 서울서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안양 주사랑교회 담임목사(1993), 하나교회를 개척했다(1996). 1999년 새생명감리교회와 2002년 남서울교회와 교회를 통합해 새생명교회로 교회명을 변경했다. 심 목사는 새생명교회에서 22년간 목양사역을 감당했으며 서울서지방회 회장을 역임했다. / 최치영 부국장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월 11~13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콘서트홀에서 300여 명의 목회자 자녀와 함께 ‘2017 침례교 목회자 자녀 영성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영성 캠프는 기존에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캠프를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해 교단 내 다양한 연령층의 목회자 자녀들과 함께 했다.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상처와 기쁨, 아픔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 회복의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낮에는 특강(김호경 목사, 윤재철 목사, 고명진 목사, 조근식 목사, 지성윤 목사, 백상현 기자)과 저녁 영성 부흥회(김이태 목사, 나상진 목사), 기도 집회(장용성 목사)와 Vision Mapping(임성도 목사) 등을 마련 영적 갱신과 치유와 회복,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친 선택강의(김완 목사, 김익곤 목사, 강성호 목사, 정임엘 목사, 김용국 교수, 김광수 교수, 노은석 교수, 김용민 교수, 신인철 교수, 임도균 교수, 김승기 교수, 김예나 강사)는 교단의 역사와 이단 신천지, 기독교 신학, 건강한 자아상, 중독, 교회음악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해 12월 21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제23사단 군인교회인 삼척동도교회(나영재 목사)를 위로 방문했다. 이번 성탄 위문은 총회 군경부장 안명모 목사(수지) 주관으로 침례교 군목이 활동하고 있는 작은 교회를 방문하게 됐다. 나영재 목사는 지난해 7월 임관해 부임한 교회로 초임 군목임에도 불구하고 군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었다. 이번 위로 방문에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군경부장 안명모 목사, 재무부장 차성회 목사,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가 동행했으며 부대원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부대장과 각급 지휘관들과 환담을 나누며 군 복음화의 사역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침례교단의 우수한 인재가 짧은 시간 동안 군부대장에 귀감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며 “부대장과 부대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침례교 군목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역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
총회 직원들과 함께 아침 경건회를 하면서 하루의 업무사항들을 서로 챙긴다. 조원희 총무의 핸드폰은 시도 때도 없이 계속해서 울린다. 그를 찾는 목회자가 많다는 말이다.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그의 손과 발은 언제나 분주하다. 자신이 처한 불편함과 억울한(?) 민원 해결성 전화가 대부분이다. 새해 벽두부터 총회 업무처리로 하루가 시작된다. 요즘에는 2017년 목회자 자녀(PK) 영성 캠프와 관련된 일로 바쁘다. 영성캠프 스텝들과 계속해서 통화하고 연락하면서 자신의 자녀들에게 하는 것처럼 세밀하게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매일 매일 총회를 방문하는 목회자들을 일일이 응대하며 교단의 현안을 함께 나누고 개 교회 목회자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성숙한 총회 행정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원희 총무는 인터뷰 내내 전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산적하게 쌓인 교단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기도와 협력을 간곡하게 요청했다. 그는 담담하고 소신 있게 앞으로 5년 동안의 총무사역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섬김과 소통, 나눔의 총회 기대 조원희 총무는 무엇보다 106차 총회회기의 핵심 단어인 ‘소통’ ‘함께’란 사역을 보다 확장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총회사업의 연계성을 마련하는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월 4일 대전에서 2017년 군종목사 시험을 준비하는 침례신학대학교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총회 군경부장 안명모 목사가 군목시험 응시생과 총회 군목단(단장 배동훈 목사)을 사전에 접촉한 뒤, 총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격려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총회 임원들과 총회 군목단 단장 배동훈 대령과 이석곤 소령, 전준택 소령이 함께 했으며 군목 응시생 전원이 참석했다.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유학으로 인해 이미 결혼과 목사 안수를 받은 후 30살 늦은 나이에 군대에 입대한 경험과 일반사병임에도 불구하고 군부대에서 전도는 물론 새벽기도를 인도하는 등 군부대 사역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군목시험 응시생을 격려했다. 현재 침례교 군목은 총 12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군종사관 후보 합격생은 6명이다. / 최치영 부국장
침례교회의 모든 대의원 여러분! 2017년 한 해 영적으로 뜻깊고 복된 일이 많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새해 벽두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오류동 총회빌딩이 하나님의 은혜로 매각됐습니다. 새해 경제전망 가운데 금리가 인상 된다고 하는 소식을 접할 때 여러모로 오류동 총회빌딩이 적절한 때 매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98차 회기에 오류동 매각 추진을 했지만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그동안 빌딩을 유지하는 쪽으로도 고려를 하였으나 그것조차도 재투자를 해야만 할 상황이라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마침 든든한 매수기관이 나왔고 우리가 기대하는 가격 121억원에 매각이 원만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교단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과 인도하심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총회빌딩(오류동)을 매각해 금융기관 부채(U은행에 60억을 상환하였고, S은행에도 40억원)을 상환 할 예정입니다. 총회빌딩(오류동)을 매각하므로 현재 매월 지출하던 약 3000만원 정도의 이자 지출이 경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경감이자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대의원 여러분의 중지를 모아 복지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라기는 이 기
제106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월 2일 통영 꿈과사랑의교회(정종학 목사)에서 총회 임원과 총회 직원, 기관장과 이사장, 해당지역 지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시무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장 정종학 목사(꿈과사랑의)의 사회로 김희주 목사(꽃향기가득한)의 기도, 김종진 목사(왕성)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눅10:4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나라안정, 부흥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허상범 목사, 거제) △기관과 개교회 영적 부흥을 위해(정상훈 목사, 창원사랑의) △해외선교사들과 농어촌, 도시미자립교회를 위해(최봉세 목사, 우리) △총회의 부흥성장과 발전을 위해(강한중 목사, 한사랑) 기도했으며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신년사를 전했다. 유관재 목사는 2017년에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소회를 밝힌 후, 특별히 총회 은급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2017년에는 “10만 10만 운동”을 전개해 은급금으로 100억 원을 모금하기로 하고 은퇴 후에 최소한 50만원씩의 은급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구체적인 안이었다. 이에 전국교회가 “10만 10만 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우리 나라는 축복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가 많습니다. 성탄절에도 Happy New Year! 새해의 열매들을 미리 축복합니다. 1월 1일이 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합니다. 그리고 설날에는 더 진지하게 ‘즐거운 명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축복합니다. 졸업식에도 입학식에도 또 입춘에도 모든 것이 잘되고 복되기를 기원합니다. 신년 인사의 글을 드리며 이 모든 마음을 담은 인사와 함께 2017년 한해가 침례교 가족들 모두에게 ‘희망의 스토리’ 가 쓰여 지시기를 축복합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그 자체가 기쁨입니다. 아기를 업고 다니면서 부모는 소망합니다. 기어 다녔으면, 걸었으면, 뛰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정작 그때가 되면 생각이 다릅니다. 기어 다니니 늘 붙어 있어야 하고, 걸어 다니니 옆에서 손잡아줘야 하고. 뛰어 다니니 따라 다니며 보살펴야 하기에 그 다음의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잘 성장하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단을 생각할 때마다 날마다 부모처럼 그 다음의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교회들이 건강하게 세워져 갔으면 좋겠다는 심정입니다. 어려운 영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침례교회들이 한걸음씩 걷고 뛰기를 기도합니다. 개척이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