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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이영표와 함께 ‘컴패션 에이매치’ 개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오는 11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이영표씨와 함께하는 컴패션 에이매치를 개최한다.

컴패션 에이매치는 축구를 하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이영표 씨와 함께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경기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가난 속에서도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태국 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경기는 55 풋살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16개 팀은 행사 당일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4강에 진출한 4개팀에는 이영표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와 김병지, 김용대, 김형범, 설기현, 송종국 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모든 경기 종료 후에는 스페셜 매치로 축구 레전드들과의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니폼과 축구용품이 지급된다.

컴패션 에이매치에 참가하는 팀에게는 태국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팀당 5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야 하는 도전과제가 주어진다. 또 경기 중 한 골을 넣을 때마다 10개의 축구공이 적립돼 전 세계컴패션 어린이센터에 보내진다.

 

축구용품 등은 국민은행(세검정지점), 에이치알엠, 레드프린팅 앤프레스 등이 후원한다. 에이매치 현장에서는 국가대표를 이겨라’ ‘꿈을 향한 슛돌이’ ‘축구 다트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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