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유스비전선교회 필리핀 클락선교집회 성료


경기지방회 유스비전선교회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는 지난 2월 17~22일 필리핀 앙헬레스와 아예따마을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전도집회를 은혜 가운데 진행했다.


아예따마을은 노예출신의 부족마을로 지금도 필리핀 내에서조차도 제대로 된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한국에서 준비해간 선교물품을 전달하고 믿음의 가정을 돌면서 축복해 주고, 마을주민들을 탈겟동선교회로 초청해 말씀전도집회를 열었다.


말씀을 전한 장용성 목사는 “여리고의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이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는 분이시기에 구하면 주신다. 아예따 마을에 찾아오신 예수님이 삶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실 것이다.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다”며 한 손엔 사랑을, 한 손엔 복음을 들고 필리핀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집회 후에는 경품으로 염소와 쌀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매일 저녁에는 한국에서 간 선교팀들을 위한 찬양 말씀집회를 열어 선교팀이 먼저 은혜를 채우고 사명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목사는 “단기선교로 왔지만 이들 중에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먼저 예수님을 만나고 깊은 사랑의 교제 가운데 있을 때 선교를 하는 것이지, 단기선교로 왔다고 선교사는 아니다. 내가 먼저 말씀으로 채워지고 그 다음에 영적공급이 필요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눠야 한다”며 역설했다.


마지막 날에는 마약빈민촌을 찾아 간식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고 찬양전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스비전선교회(대표 장용성 목사)는 매년 필리핀, 라오스, 이스라엘 등 예배가 필요한 곳에 예배를 세우며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