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아대책, 코로나19 피해 성도 돕기 긴급생계비 전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6월 12일 코로나19로 실직, 휴직 등 생계의 어려움에 놓인 161가구에 8000만 원 상당의 긴급생계비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생계비는 ‘코로나19 긴급지원’ 캠페인 후원금으로 가구당 50만 원 집행됐으며, 대상자는 기아대책 후원교회 103곳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기아대책은 기아대책 박재범 서울네트워크부문장, 문성교회 남형우 목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구에 위치한 문성교회에서 긴급생계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재범 서울네트워크부문장은 “미션NGO로서 선한 일을 함께하는 한국 교회가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힘든 계절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 지원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형우 목사는 “한국 교회의 진정한 선교 파트너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문성교회를 비롯한 많은 교회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아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떡과 복음 사역을 위해 기아대책은 한국 교회에 전문성 있는 선교의 방향을 제시하며 성도들에게 나눔과 선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