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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장회의 제14차 총회 개최


 

한국교회 교단장회의는 지난 1020일 서울 하야트호텔에서 제14차 총회를 열었다.

예장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예장한영 총회장 이원해 목사의 기도 와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설교,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소강석 목사는 거룩한 부족 공동체를 이루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세대는 부족사회처럼 변할 것이므로, 한국교회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나의 부족인 것처럼 연결하고 협력해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갈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는 예장개혁개신총회의 회원가입 신청 건을 심의해 회원 가입을 허락했으며, 14회기 간사 교단으로 예장고신, 예장대신, 예장합신 교단을 선정하고 이영한 목사(고신 사무총장)를 간사장으로 김종명 목사(백석 사무총장)와 고영기 목사(합동 사무총장)가 실무를 맡도록 했다.

이어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대책 운동 상황을 보고했으며,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는 진행 상황에 대한 자료를 배부했다.

 

2021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가 부활절 준비위원회 조직 상황을 보고했고, 대회장에 소강석 목사, 준비위원장에 엄진용 목사, 사무총장에 변창배 목사를 승인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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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