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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 수상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11월 2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한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 일)’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설립 이후 28년여에 이르는 시간 동안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며 장애인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특히 밀알복지재단은 꿈의 복지라 일컬어지는 ‘장애인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자립에 이를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통합어린이집과 특수학교를 운영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굿윌스토어와 브릿 지온(Bridge On)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하는 등 장애인의 평등한 기회 보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통합 콘서트인 ‘밀알콘서트’를 17년째 운영하며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복지재 단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의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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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