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회장 박순성 목사)는 교육부(교육부장 하상선 목사)주관으로 지난 7월 13일 점촌교회 (김위수목사)에서 목회자 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김선배 총장)의 후원을 받아 실시한 이번 세미나는 “침례교 정체성 회복과 코로나 이후의 목회 방향”이란 주제로 한국침신대 임도균 교수가 ‘본문이 잘 들리는 설교’란 주제로, 허준 교수가 ‘코로나19 시대의 목회 패러다임 변화’란 주제로, 마지막 김용국 교수는 ‘침례교 정체성과 한국침례교회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으로 충분한 시간과 토의는 부족했지만, 강연자들의 식견과 대안을 제시하는 지혜를 통해 참여한 목회자 모두 큰 도전과 결단의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경북지방회 관계자는 “서울 경기지역은 코로나 4단계로 모임을 생각할 수 없는 시대적 상황 가운데서 그래도 경북지역 농촌교회 목회자들에겐 특권과 같았던 이번 세미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변두리 목회자들에게 큰 은혜는 물론 어떻게 목회해야 할지에 대한 작은 해답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지혜를 배우는 복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