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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인터네셔널-하나은행 유산기부 업무협약 가져

 

CTS 인터내셔널(이사장 감경철, CTSI) 과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7월 27일 CTS 13층에서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사간에 이뤄진 이번 협약은 기부신 탁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하나은행은 고객이 신탁 등을 통해 CTSI로 기부를 이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CTSI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지정된 목적에 맞게 집행한다.

CTS인터내셔널 박준서 사무총장은 “사회적으로 유산 기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선교 사명을 위해 유산을 기부하고자 하는 기독교인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이러한 분들을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와 드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서부영업본부 이현숙 지역대 표는 “2010년부터 시작한 유산신탁 경험을 토대로 CTS에 유산 상속과 폭넓은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더 많은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산을 후원하는 후원자들은 ‘CTS 레거시클럽’에 가입되며, CTS사옥에 마련된 오프라인 공간에 사진과 핸드프린팅을 제공해 가족과 후손들에게 또 다른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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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