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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꿈의교회 장학금 7천만원 기탁

 

멀티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 사진 오른쪽 네번째)는 지난 5월 3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에 7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멀티꿈의교회는 지난 학기에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학생들을 위해 장학지원을 전개하며 신학생들을 격려했다.


안희묵 대표목사는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매 학기 장학금을 후원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자랑스러운 모교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꿈을 이뤄가기를 축복한다”고 장학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귀한 후원을 해주신 멀티꿈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영적 지도자를 배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을 낸 교회로 알려진 멀티꿈의교회는 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에서 새로운 시대, 변화하는 목회 패러다임을 적용하며 멀티 플랫폼 중심으로 2008년 대전꿈의교회(정임엘 목사)를, 2012년에는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를 설립했으며 2017년 세종글로리채플(이민욱 목사)을 개척했다. 또한 2018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글로벌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를, 2020년 미래적교회를 꿈꾸며 새로운꿈의교회(엄진섭 목사)를 세우며 다양한 세대를 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교회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멀티꿈의교회는 최근 튀르키예 지진 복구를 위한 구호 헌금 5000만원을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에 전달하며 총회 사역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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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