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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훈련원 파송선교사 재훈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세계선교훈련원(원장 김중식 목사)은 지난 7월 28일 대전 세계선교훈련원에서 MUT-pro(missionary upgrade training-professional) 훈련 수료예배를 드렸다.


MUT-pro는 만 6~12년 차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훈련으로, 선교사들로 하여금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고 세상의 변화와 새로운 선교의 흐름 속에서 앞으로의 사역을 계획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훈련이다.


지난 7월 3일부터 4주간 진행된 MUT-pro 훈련은 역 6~12년의 사역 경력을 가진 선교사 9명이 참여했다.


수료예배는 해외선교회 구은지 팀장이 기도하고 해외선교회 신갈렙 총무가 “사람의 길”(렘 10: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신 총무는 “선교지의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고”고 전하고 김동성 선교사가 축도했다.


훈련에 참여한 선교사들은 훈련 과정 동안 전문 강의와 상담, 그룹 토의 및 주제발표, 디브리핑, 공동생활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영적인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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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