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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회 70차 연차총회 여름수련회 성료

 

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이란숙,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8월 28~29일 안성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에서 전여회 70회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마22:37)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총회는 엔데믹 이후 전국각지에서 모인 전여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에 감사하는 자리였다.


연차총회의 첫 시작은 평안밀알선교단(이사장 한덕진 목사)의 특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함께하는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이란숙 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원근각지에서 함께 해주심에 진심으로 환영하며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이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임재가 임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전여회의 항구표어인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고전3:9)와 2023년 주제를 제창하고 주제찬양(찬송가 218장), 전여회 하숙현 1부회장의 기도, 침례교여성선교합창단(지휘 서혜영, 반주 천현진)이 특송한 뒤,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주 안에서 사랑한다면!”(롬16: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주 안에서 사랑한다면 우리는 서로 합당한 예절로 품고 맞이하고 인정해줘야 할 것”이라며 “전여회가 지역과 민족, 열방, 통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사도 바울이 뵈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게 이뤄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 평신도부장 한덕진 목사(사랑하는)가 격려하고 전여회 김금일 재무가 헌금을 위해 기도했다. 전여회 백순실 총무가 나서 이란숙 회장이 양귀님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평안밀알선교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백순실 총무의 전여회 광고후, 김인환 총회장 사모인 이순례 사모가 환영사를 전하고 함께하는교회 김순보 원로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무리했다.


개회예배 후 전여회는 연차총회 회무와 함께하는 시간(문화공연팀, 전국사모회 임원단), 레헴가정생활연구소 도은미 목사의 말씀집회, 정인택 목사(대전대흥)의 특강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안성=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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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