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신대, 13년도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 1차 합격자 배출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720일에 실시된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에 4명이 응시해 1명의 1차 합격자를 배출했다.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은 전국 소재 신학대학교 신학생을 대상으로 국어를 비롯해, 영어, 사회, 국사, 윤리 등 5개 과목의 평가로 1차에 30명을 선발하게 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신체검사와 국방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을 판가름하게 된다.

 

군종사관후보생으로 선발이 확정되면 합격생에게는 2학년 2학기부터 학부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며 2019년도에 중위 또는 대위로 임관, 군종목사로 군선교에 헌신하게 된다. 침신대는 군선교 현장에서의 침례교의 위상과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신입생 중 성적우수자와 군목 응시희망자를 선별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침신대 김남수 학생실천처장은 “2014학년도 수시합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학습을 실시할 예정으로 군 선교에 비전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