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스마일센터 10주년 기념 세미나

 

대전스마일센터(센터장 장은진 교수)는 지난 12월 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0년 동안 범죄피해자트라우마통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의 축사와 송재현 법무부인권국장의 영상축사, 대전지검 범죄피해자지원담당 황정환 계장의 감사장 수여와 대전경찰청 장경국 경위와 대전서부경찰서 최혜민 경위, 그리고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박혜진 운영실장에 대한 표창장, 대전스마일센터 양진영 직원의 10년 근속상 수여가 있었다.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트라우마와 대리외상에 대한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장은진 센터장(한국침신대 상담심리학 교수)이 나섰다. 최근 트라우마 관련 종사자와 일반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대리외상이 심리적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기돌봄 방법과 지역사회 연결을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 학회장 최윤경 교수가 ‘범죄피해 유가족을 위한 인지행동적 개입’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범죄피해 유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피해자들의 회복을 돕는 인지행동적 개입 방법을 소개했다.


한편 스마일센터는 법무부가 위탁해 운영하는 범죄피해자 심리지원 전문기관이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