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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 신임 연합회장에 백승복 목사 선출

 

부산지역침례교목회자연합회(연합회장 장근철 목사, 부침목연)는 지난 12월 26일 부산창성교회(백승복 목사) 남산성전에서 34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부침목연 수석부회장 백승복 목사의 인도로 재무 최봉기 목사(꿈꾸는)가 기도하고 서기 이인계 목사(남항)가 성경을 봉독한 뒤, 연합회장 장근철 목사(백양로)가 “소망의 하나님과 함께”(롬 15:12~1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근철 목사는 “소망을 가지고 목회를 해야 한다. 목회자가 소망을 잃어버리면 교회에 치명적이다. 도덕적, 영적으로 탈선되고 교회 공동체 비전을 침체시킨다”며 “믿음 안에서 성령의 역사로 소망을 붙들어야 한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사무총장 오주호 목사(사상영광)가 광고하고 증경회장 도은남 목사(중앙)가 축도했다.


2부 정기총회는 주요 회무를 진행하고 신임원을 선출했으며 신임 연합회장에 백승복 목사, 수석부회장에 박용주 목사(한소망), 사무총장에 정상순 목사(양산남부중앙)와 부회장단, 서기, 재무, 감사 등을 선출했다.


신임 연합회장 백승복 목사(창성)는 “앞으로 부산지역 침례교 목회자들이 하나 돼 복음 전파에 더욱 힘쓰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합과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하는 데 더 주력할 계획으로, 각 지방회의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고 말했다. 백승복 목사는 장근철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동부산지방회 회장 이응준 목사(팔복)의 축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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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